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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시대 개막, 한반도 영향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시대 한반도와 국제 정세는 어떤 변화가 올까.


한미관계, 우선 트럼프 정부에서도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측 핵심 인사들도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굳건하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주한미군 주둔의 대가는 더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로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는 문제다.


대북 정책은 보다 강경해질 가능성이 높다.


백악관은 트럼프 취임 직후 홈페이지에 이란과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최첨단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미FTA에 대해서도 부분적인 수정을 요구할 가능성 있다.


무역과 세금, 이민, 외교에 관한 모든 결정이 미국인 노동자와 가정의 이익을 위해 이뤄질 것이란 선언에 주목해야 할 전망이다.


한편 국무장관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절친이 지명된 것을 비롯해서 이미 러시아와 가까워지고 있고, 서방 안보 동맹의 핵심축이었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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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