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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정부 인선 '대다수 백인 남성' 친러 성향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당선자가 푸틴 친구를 국무장관에 지명하는 바람에 실제 외교에서도 친러 색채가 짙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트럼프 정부 인선의 특징은 백인과 군인, 억만장자로 요약된다.


안보라인은 강경파 퇴역 장성들이 장악했고, 경제라인은 공직경험이 없는 월스트리트 출신 인사들로 채워졌다.


여성과 소수민족도 포함됐지만 대다수는 백인 남성이 차지했다.


내각의 총재산 규모는 14조 원이 넘는다.


특히 내각서열 1위 국무장관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를 지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국의 외교를 총괄하는 자리에 친러 사업가가 등장하면서 유럽은 초긴장 모드에 들어갔다.


한편 트럼프정부가 '친러반중' 정책을 펼칠 경우 중국을 지렛대 삼아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구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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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각장애인과 함께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구미시는 10월 2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되새기고, 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흰지팡이 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재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는 1980년 설립된 단체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점자교육, 스마트폰 활용교육, 체육교실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