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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식목일' 큰 일교차 주의해야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식목일인 오늘 화창한 가운데 난 낮 동안 봄 햇살이 쏟아질 전망이다.

낮기온 서울이 19도, 대구와 광주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지금 수도권과 충북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대기가 무척 건조하며, 전기 때문에 산불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남부 곳곳으로는 안개가 무척 짙다.

경주의 가시거리가 100m, 진주 300m에 불과하다.

낮 동안에는 쾌청할 전망이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걱정 안 하셔도 되겠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6.2도, 청주 6도, 낮기온은 서울 19도, 전주 20도, 부산 20도까지 올라 따뜻하겠다.

내일 밤에 충청과 남부를 시작으로 목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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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