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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의당, '최대 격전지' 수도권 집중 '단일화 일축'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도 자신의 지역구 넘어서 수도권에 집중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도 경기 안양과 군포, 안산, 인천 등에서 수도권 후보 지원에 보폭을 넓힌다.

당 소속 현역 의원 지역구의 수성을 위한 지지를 당부하면서, 기득권 양당이 아닌 '다당제'의 실현을 거듭 호소할 예정이다.

계속되는 더민주의 후보 단일화 요구는 거듭 일축했다.

그러나 서울 중·성동을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선거운동을 중단했고, 서울 강서병 후보는 단일화를 수용하는 등 당내 균열은 커지고 있다.

정의당은 오늘 심상정 대표 지역구인 경기 고양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총선의 경제 이슈를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옛 통진당 출신 12명을 후보로 낸 민중연합당도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2012년 통진당 중앙위 폭력 사태 현장에도 있었지만 통진당 활동 전력을 밝히지 않은 비례대표 1번 정수연 후보는, 우경화된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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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