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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의당, '최대 격전지' 수도권 집중 '단일화 일축'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도 자신의 지역구 넘어서 수도권에 집중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도 경기 안양과 군포, 안산, 인천 등에서 수도권 후보 지원에 보폭을 넓힌다.

당 소속 현역 의원 지역구의 수성을 위한 지지를 당부하면서, 기득권 양당이 아닌 '다당제'의 실현을 거듭 호소할 예정이다.

계속되는 더민주의 후보 단일화 요구는 거듭 일축했다.

그러나 서울 중·성동을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선거운동을 중단했고, 서울 강서병 후보는 단일화를 수용하는 등 당내 균열은 커지고 있다.

정의당은 오늘 심상정 대표 지역구인 경기 고양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총선의 경제 이슈를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옛 통진당 출신 12명을 후보로 낸 민중연합당도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2012년 통진당 중앙위 폭력 사태 현장에도 있었지만 통진당 활동 전력을 밝히지 않은 비례대표 1번 정수연 후보는, 우경화된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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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