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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큰딸 살해 암매장' 공범 수사 속도낸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경찰이 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해 숨진 김 모양의 시신 부검에 들어갔다.
 

숨진 김 양의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이 모 씨와 백 모 씨는 당시 상황을 생생히 기억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모 박 씨의 대학 동기인 백 씨는 흐느끼며 사죄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지인 이 씨는 폭행한 적이 없다며 범행을 일부 부인했다.
 

경찰은 교육당국의 행정 처리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숨진 김 양이 동생과 함께 경남 고성으로 주소가 이전됐을 때 초등학교 2학년 나이였다.
 

이미 숨진 상태여서 전학 사실도 없었지만 이 같은 내용은 파악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주소지인 서울교육청에서 관련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것.
 

김 양의 동생도 친모가 데리고 가출해 연락이 안 된다는 할머니의 말에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경찰은 1차 부검결과 육안으로는 폭행 여부를 판정하기 어려웠다며 정밀 감식을 의뢰하고, 김 양의 시신이 유기된 야산과 경기도 아파트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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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왔다. 올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직적 보호조치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간 도시 주거지 내 존치되며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삼천리연탄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심층적으로 처리한 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전통시장 등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