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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용석-도도맘 스캔들 "조용히 살고 싶다" SNS 심경고백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의 스캔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미나는 2일 자정 자신의 블로그에 "실검순위에 오를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미나는 "요즘은 봉은사로 늦은 저녁과 새벽 두번씩 예불 다니고 있습니다. 중무장하고 걸어 올라가 대웅전에서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름과 주소는 쓰지 않고 발원만 기재하고 공양미를 매일 대웅전에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도 욕을 먹을라나요? 늘 혼자이지만 큰아이와 동행한 하룻저녁 남겨둔 사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양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대웅전을 마주하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지는 게, 이승의 죄가 이리도 깊을까 통탄하나 날이갈수록 그 눈물도 잦아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죄를 마주한 그 괴롭던 시간이 가장 평안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 "헤란로가 막히지 않는 시간을 계산하고 떠올리고 틈마다 봉은사로 향하는 시간과 발걸음이, 마치 속죄를 사하여 주는것인양 그 시간을 기대하며 지냅니다"라고 말했다.

김미나는 마지막으로 "신자분들은 무슨 이야기일지 아실테죠. 제발. 부디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라고 현재 심경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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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