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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박 밀집한 부산5부두 유조선 폭발 ‘선원 실종’ 수색중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부산항 5부두에 정박된 선박에서 불이 나 1시간이 넘는 해상 진화작업 끝에 꺼졌다.
 

불이 난 건 어젯밤 9시20분께로 파악됐다.
 

부산 동구 부산항 5부두에 세워진 유조 부선에서 불이나 다른 유조선까지 옮겨 붙어 소방서추산 3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정 2척과 소방차 12대, 화학장비 8대 등 화재진압 장비 58대와 소방대원 16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해경도 초동진화를 위해 경비함을 급파했다.
 

당시 화재 선박 주변에는 수십 척의 기름배가 몰려있어 소방당국이 크게 긴장하기도 했다.
 

해경은 유조 부선에 유증기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CCTV에 포착됐지만 행방이 묘연한 작업자 1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은 사고해역에 기름 오염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해경은 2차 사고에 대비해 주변 선박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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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왔다. 올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직적 보호조치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간 도시 주거지 내 존치되며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삼천리연탄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심층적으로 처리한 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전통시장 등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