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버나디노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인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의 대형 할인매장 월마트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시카고 언론들은 현지 시간 3일 오후, 시카고 서부 교외도시 대리언의 월마트 매장 안에서 남성 1명이 총을 발사해 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매장 안에서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발생한 사건으로 보인다며 현재 용의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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