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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울산 처용문화제 빛낸 ‘소리엔터테인먼트&빅애플뮤직아카데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방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는 가수망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열렸다.

지난 10월, 울산의 축제 중 가장 큰 축제인 처용문화제가 울산 남구 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소리엔터테인먼트&빅애플뮤직아카데미(이하 소리&빅애플)에서 보컬과 댄스를 트레이닝 중인 고등학생 팀이 끼와 열정을 펼쳐 울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우리나라 메이져댄스팀 단장출신 소리&빅애플 김준환 대표는 “지방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회와 혜택을 받을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오디션을 통해 서울 메이져 기획사와 같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이 준비중이며 취미반 전문반으로 나뉘어 레슨 및 트레이닝이 진행되고 있다”며 “일본, 싱가폴, 동남아등 해외 공연팀도 무대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지방에서 악기와 보컬위주의 입시용 실용음악이 아닌 진짜 가수가 꿈인 사람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울산의 YG, 소리&빅애플(www.bigapplemusic.co.kr)의 행보가 기대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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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