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독립하지 못하는 자녀들 ‘사회문제’ 떠올라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 10명 가운데 3명이 자식과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식이 독립할 능력이 안돼서 그렇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부모 75%는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10년 전 50%에서 확연히 늘어난 숫자다.

그러나 예순 살 이상 인구 100명 중 31명 정도는 여전히 자녀와 함께 살고 있었다.

같이 사는 이유로는 ‘자녀가 혼자 살 수 없어서’라는 응답이 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자신이 혼자 살 수 없어서“라는 응답은 두 번째로 많았는데 1.2위의 순서가 2년 만에 바뀐 것이다.

자식이 나중에는 지금보다 더 잘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2년 사이 급격히 떨어졌는데 젊은 층의 경제여건이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 나왔다.

고용 불안이 심해지면서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젊은 층의 선호도는 더 높아졌다.

10대와 20대가 선호하는 직장은 여전히 국가기관이 가장 많은 가운데 공기업이 대기업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