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남북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이 이 시각 판문점 북한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렸다.
남북 양측은 8.25 남북 합의에 따른 당국회담의 형식과 대표단 구성, 의제 등에 대해 약 1시간 반 동안 의견을 교환했고 오후 2시 20분쯤 1차 접촉을 마쳤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로선 양측의 의견만 개진한 상태지만 아무래도 회담 입장차는 있는 것”이며 “최대한 합의점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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