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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말 회식 “1인당 3~5만원으로 1차까지만”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요즘 직장인들은 연말 송년회를 한 사람당 3만원~5만원의 경비로 1차만 치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티몬이 남녀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식적으로 1차에서 끝내고 이후에는 자율·개별적으로 진행한다”는 대답이 53%로 나타났다.

이어 “모든 일정을 1차에서 마친다”가 19% 였고, 2차나 3차까지 간다는 응답은 각각 17%, 11%에 그쳤다.

회사가 제공하는 한사람당 송년회식 비용은 ‘3만원~5만원’이 33.4%로 가장 많았고, ‘1만원~3만원’이 30%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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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