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요즘 직장인들은 연말 송년회를 한 사람당 3만원~5만원의 경비로 1차만 치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티몬이 남녀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식적으로 1차에서 끝내고 이후에는 자율·개별적으로 진행한다”는 대답이 53%로 나타났다.
이어 “모든 일정을 1차에서 마친다”가 19% 였고, 2차나 3차까지 간다는 응답은 각각 17%, 11%에 그쳤다.
회사가 제공하는 한사람당 송년회식 비용은 ‘3만원~5만원’이 33.4%로 가장 많았고, ‘1만원~3만원’이 30%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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