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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수소차 개발 박차, 토요타 고급차 브랜드서 수소차 첫선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일본메이커들의 수소연료전지차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혼다가 처음 공개한 수소연료 전지차는 3분 충전으로 700킬로미터를 달 수 있다.

5분 충전해 650킬로미터를 달리는 토요타의 수소차 미라이를 뛰어넘어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내년 3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수소차 미라이의 양산을 시작한 토요타는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에서도 수소차 모델을 선보였다.

보급형 미라이에 고급형 렉서스를 무기로 수소차 시장을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수소차 시장에 혼다까지 뛰어들자, 닛산 자동차는 내후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젤차 연비 파문으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폭스바겐도 전략을 수정해, 휘발유가 아닌 전기차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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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