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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동주 “일본 롯데는 내가, 한국은 동생” 제안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신동주 전 부회장이 자신이 일본 롯데의 경영을 맡고, 동생 신동빈 회장이 한국 롯데를 맡는 것을 경영권 분쟁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신 전 부회장은 오늘 한 언론사를 방문해 “일본을 담당하면서 한국에 자금지원을 하고, 동생이 그 돈으로 한국 롯데를 키우는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타협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종적으로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인지는 아버지가 나중에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전 부회장 측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인 롯데호텔 34층에서 나가달라는 롯데그룹의 요청에 대해 “신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라 근무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라며 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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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