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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빈곤·불평등 연구’ 앵거스 디턴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를 연구해온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적당한 불평등이 오히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게 디턴 교수의 주장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개발 경제와 빈곤 분야 전문가인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디턴 교수가 복지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개인의 소비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경제 분야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디턴 교수는 그의 저서 ‘위대한 탈출’에서 불평등은 성장의 결과인 동시에 다시 경제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당한 불평등이 어느 정도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이를 통해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디턴 교수는 또, 최근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는 난민 문제에 대해 원조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분쟁이 발생한 국가의 정치적 안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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