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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가온한국어와 한글날 기념 ‘다 함께 즐기는 2015 한글문화큰잔치’ 참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정음문화연구원이 한글날을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한글문화큰잔치’ 행사에 가온한국어와 한글산업진흥원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의 우수성, 과학성을 함께 되새기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 광화문 중앙, 북측광장, 세종로 공원, 국립한글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열렸다.

한글문화큰잔치는 ‘다 함께 즐기는 한글’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공연,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글문화큰잔치와 함께하는 가온한국어는 정음문화연구원, 한글산업진흥원과 함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글 필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양한 세대가 함께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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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플레이스'의 그림자: 고용부, 주 80시간 근무 의혹 유명 베이커리 특별 근로감독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위 'MZ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서 20대 직원이 장시간 노동 끝에 사망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용노동부가 해당 업체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에 전격 착수했다. 이번 사태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부는 취약한 국내 서비스 산업의 노동 환경, 특히 청년층에게 집중되는 과도한 '열정페이'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사회적 공분을 키우고 있다. 26세 청년, 사망 직전 주 80시간 노동 정황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이다. 유족과 노동계에 따르면, 이 베이커리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6세 청년 직원은 지난 7월 회사 숙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망을 단정할 만한 기존 질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족이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및 교통카드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고인은 사망 직전 주에 80시간이 넘는 초장시간 근로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행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를 크게 위반한 수치다. 특히 고인은 사망 닷새 전 21시간을 연속으로 일하거나, 사망 전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