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학년부터 학교에서 지나치게 어려운 수학 문제를 내는 것이 금지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오늘(31일) 충북 한국교원대에서 교육과정에 관한 2차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한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공통수학에서 미지수가 많은 연립방정식 등이 빠지고, ‘확률과 통계’ 내용도 좀 더 쉬워진다.
중학교 수학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 등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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