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국제표준경호기구인 IBA와 아시아 펜칵실랏연맹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Dr. Lee Lee)를 한국 명예회장으로 적극 추대하여 무도스포츠를 통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연맹 관계자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PERSILAT(국제펜칵실랏연맹)으로부터 동아시아 의장으로 임명된 조형기 대한펜칵실랏연맹 총재는 선진국인 영국 런던에서 한국인으로서 뛰어난 무술가 겸 아티스트로 명성이 알려져 있는 리리와 함께 국경을 초월한 문화예술을 융합시켜 의미있는 업적을 이룬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밝혔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체택된 펜칵실랏은 말레이민족(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브루나이)의 전통 무술로서 매년 열리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영화 <아저씨>, <레이드>, <옹박 2>, <야스민> 등을 통해 국내에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살상무술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스포츠의 영역에서는 음악, 춤 등의 예술적 요소와 요가의 명상에서 기원된 영적 수련 요소가 강화되어 세계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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