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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천 남구, 여름방학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여름방학을 맞아하여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12곳의 구립도서관이 오는 8월28일까지 초등학생, 유아·아동, 가족들을 위한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학나래도서관 등 8곳의 구립도서관이 각기 다른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학나래도서관은 8월11~14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옛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독정골도서관은 8월5~8일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재’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진행한다.

또 쑥골도서관과 장사래도서관은 8월11~14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나머지 이랑도서관 등 4곳의 구립도서관들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복사꽃, 소금꽃, 장사래, 관교 등 4곳의 구립도서관은 유아·아동을 위한 ‘FunFun English’ ‘동화 속 요리세상’ 등 5개 프로그램을, 쑥골도서관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떠나는 가족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여름 독서교실 수강신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및 일정은 각 도서관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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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