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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靑, 총리 후임 후보자에 황교안 현 법무장관 내정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금일 21일 오전 10시 15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무총리 인선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현 법무장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경제 도약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루기 위해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했다.

이어 "황교안 내정자는 검찰내 주요보직을 거쳤고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으로 직무를 수행하면서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이해가 높고 부정부패를 뿌리뽑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을 이룰 인물"이라며 "단호한 업무 스타일로 현실적 어려움과 난관을 해결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교안 내정자는 "엄중한 시기에 총리 후보자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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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