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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야모토 에리아나, 2015 미스유니버스 일본 대표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 2015년 미스 유니버스 일본대표를 결정하는 일본 대회가 지난 12일 도쿄도내에서 개최되어 최종심사에서 나가사키현 대표 미야모토 에리아나씨(20)가 선발되었다. 미야모토씨는 "세계 대회는 더욱 힘들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기를 믿고 스스로를 표출하며 열심히 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이번 일본 유니버스 선발대회의 우승으로 즉각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토모키 노가미씨는 "혼혈이은 100% 일본인이 아닙니다. '미스 유니버스 재팬'은 부모 모두 일본인이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일본에서의 혼혈에 대한 인식을 바꿀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템플대 아시아 연구소 제프 킹스턴 교수는 " 야마모토의 선발은 일본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아주 긍정적인 메세지가 될 것입니다. " 라고 밝혔다. 앞으로 미야모토는 올해 말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에 일본 대표 미인으로 출전해 세계인의 평가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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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