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2020년부터 5년간 시행한 결혼이민자 가정통신문 번역과 통번역 활동가 양성사업 활동공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통신문 번역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사항을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13개 모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다문화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가정통신문 번역과 통번역 활동가를 총 57명 양성했다. 2022년도부터는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했으며 다문화학습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1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가정통신문 통번역 활동가와 활동가 양성 과정 중에 있는 예비활동가 총 25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와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이중언어를 활용한 관광통역안내사, 면세점 판매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보건소에서 은평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전문가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장점 ▲모유수유 권장 기간 ▲모유의 변화 ▲모유수유 자세와 방법 ▲유축 모유의 보관과 수유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된다. 모유수유는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첫째, 모유는 아기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적절한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소화가 쉽고 영양소 흡수가 쉬워 아기의 소화기관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둘째, 모유수유는 출산 후 출혈 위험을 감소시켜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월경지연으로 자연피임 효과가 있고 유방암과 자궁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셋째, 엄마와 아기의 감정적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고 산후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이점을 알리기 위해 구는 ‘모유수유 클리닉’을 진행했다. 지난 2월 은평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 ‘모유수유 클리닉’은 만족도 조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공예 전시 공모전 ‘ECC(Eunpyeong Craft Competition)’를 개최해 국내외 우수 공예가와 신진 공예가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문화 또는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EUNPYEONG(은평)‘ ▲북한산을 주제로 생태학적 또는 친환경 소재의 공예 작품 'ECO(에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예술과 상품 상용화가 가능한 'EVERY(에브리)’ 세 분야로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국내 활동 중인 해외 작가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단, 공모 주제 중 1개 분야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모전의 공고 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접수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다. 선정팀은 1차 내부 심사,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공지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최종 선정팀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1개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스무 살이 된 2005년생 성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안녕, 스무살’ 축하카드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스무 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 축하 카드는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 성년이 된 가족에게 직접 전달해 주면 된다. 참여는 오는 9일까지 은평구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중 한 곳을 접속해 성년의 날 축하카드 신청 이벤트 게시글을 클릭하고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축하 카드에는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할 청춘의 봄,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 온 꿈들을 펼쳐보세요. 은평이 변함없는 지지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05년생 성년들의 빛나는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성년의 날 축하 현수막도 걸고 우리 구 성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효 하모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6개 복지관에서 연이어 행사를 이어간다. 구는 지난 26일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를 위한, 효 하모니’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단체)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자로 나선 조영구의 활기찬 진행과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김용임의 신나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9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에서 신체나이 측정, 찾아가는 스마트 사랑방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노인복지관 6개소(▲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역삼노인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관 ▲대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 복지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0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성북구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체육진흥에 필요한 계획의 자문과 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성북구의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4년도 성북구 생활체육 진흥계획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성북구 구민체육대회 및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최 등 다양한 구정 홍보사항 및 생활체육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성북구 체육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구민의 생활체육 참여도를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확대하고자 ▲10분내 이용가능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24시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지원 ▲성북구민 1인 1기 생활체육 즐기기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지원 등 2024년도 성북구 생활체육 진흥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할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1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기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난 1년간 활동이 우수했던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5기 어린이 기자단 64명을 위촉했다. ‘강서꿈동산’은 강서구 대표 어린이 신문이다. 강서구를 포함해 서울시에서 4개 자치구만 어린이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1년에 4회 분기별로 발간하며, 기사 취재부터 편집, 제작에 이르기까지 직접 신문 발간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2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어린이 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축제 및 행사,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명소, 학교 소식 등을 취재하며 강서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진교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교육은 구 아동 돌봄시설의 회계분야 지도·점검을 담당하는 공인회계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12개소)와 지역아동센터(23개소) 종사자가 참여했다. 공인회계사가 시설 회계 상담과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회계처리 오류 사항이나 범하기 쉬운 오류에 대해 이해와 처리원칙, 개선 및 방지 방법을 제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실제 현장에서 겪는 회계처리 사무의 어려움을 구체적이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어 실무 역량이 크게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는 이에 앞서 시설로부터 질의 사항을 사전 조사한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시설 종사자들이 평소 갖고 있는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하루 종일 아동과의 접점에서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치유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후, ‘마음담은 마포 효실천 콘서트’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포구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인기 MC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 체조로 막을 열었다. 이후 효도밥상 주제곡 합창 공연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감사 인사,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가정과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어르신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이 365일 효심 넘치는 마포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도 행정’을 펼치고 있으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유명 인기가수 김성환과 김상배, 현숙, 한가빈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3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구민을 선정해 격려하고, 구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치효 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김명희 의원, 노윤상 의원, 심재억 의원, 정초립 의원,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치효 의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강북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었다.”면서 “강북구의원들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구민과 원팀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4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및 광장에서 ‘매직벌룬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매직랜드 매직벌룬쇼’는 누적 관객 수 5만 명 이상의 대학로 마술 공연으로, 단순한 마술쇼가 아닌 뮤지컬, 벌룬 퍼포먼스, 그림자쇼, 관객 체험 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매직벌룬쇼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공연으로 6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을 마쳤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구민에게는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권 100매를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마술공연과 더불어 구청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의 매력을 담은 상징캐릭터를 글로벌 캐릭터로 발전시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15년 만에 새롭게 단장된 해치를 발표하고, 아트벌룬 설치, 인스타툰(인스타그램+카툰), 해치 마법학교 운영, 해치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서울시는 해치의 정체성과 특징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해치송’을 제작하고 지난 4월 25일 공개했다. ‘해치송’은 98만 유튜버 과나와 협업하여 만든 것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재치있는 라임으로 공개 후 6일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다. 주요 반응으로 ‘너무 중독성이 강해 시험금지곡으로 정해야 한다’, ‘매일 듣겠다’, ‘역대급 콜라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댄스 챌린지를 한다면 나가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 6세 아이를 키우는 서울시 직원은 ‘아이가 매일 아침 해치송을 틀어달라고 한다’며 관공서의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트렌디하게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향후 ‘돈워리 비해치’ 댄스도 시민참여 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신규임용·승진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실천의지 확산 및 청렴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30일 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청렴 소양을 갖추도록 돕고, MZ세대 공직자와 소통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부당한 업무지시의 판단 기준, 인사청탁 사례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법령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안영진 변호사는 부패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흥미로운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으며, 실무에서 윤리적 결정을 내리는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직급과 상관없이 개개인의 청렴한 행동과 마음가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든다고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공직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 직원 모두가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환경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광진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3월 개관한 광진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사)한국기후환경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보다 체계적으로 환경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후환경학교는 사전 신청한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월 1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하며 환경 분야 저명인사 강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첫 수업은 지난달 27일 토요일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장의 ‘기후 위기 심각성 인식하기’ 강연을 듣고, 친환경 고체 샴푸‧치약을 만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학습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눈앞에 다가온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