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홀로 노인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곳간 기획 배분사업비 등의 재원 마련을 통해 준비한 1,850마리 삼계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행사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이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소설가이자 방송인 전정희 작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정희 작가는 현재 연극에 이어 드라마, 영화,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작인 인기 소설 ‘묵호댁’의 저자이면서, ‘하얀 민들레’, ‘두메꽃’, ‘가시나무 꽃이 필 때’ 등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집필해 왔으며, MBN ‘생생정보마당’, 채널A ‘행복한 아침’ 등에서 MC로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정희 작가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설가이자 방송인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 속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전정희 작가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건마늘 초매식 및 출하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조합장, 합천유통(주) 장문철 대표, 그 외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경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경매는 6월 30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자경매로 실시되고 10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해 11시부터 경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합천새남부농협에서도 7월 2일 15시에 첫 경매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쌍백면 합천새남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전자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부권과 남부권 등 지역별로 산지 경매를 분산 개최하여 농업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실시한 마늘 산지 이동경매는 각 농가가 사전에 해당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K-드라마 열풍을 이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한류 관광 명소로 떠오른 ‘논산 선샤인랜드’가 1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지로 거듭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0일 SBS A·T와 함께 ‘선샤인랜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샤인랜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선샤인랜드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전 세계적으로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K-컬쳐에 관심있는 전 세계 팬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번 협약은 선샤인 스튜디오 인근 2만1천평 규모 부지에 근대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대규모 드라마 세트장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920년대를 대표하는 근대 건축물인 ‘딜쿠샤 저택(엘버트 테일러 가옥)’복원과 함께 근대 경성역 외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해방전후까지 근·현대의 시간을 담은 테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8시 30분 진해루 앞 해상에서 개최된 ‘제15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30분,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 판굿을 시작으로, 군항제 가요제 수상자인 홍향희ㆍ지대한의 무대, 벚소리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 뮤지컬공연, 모듬북 연주로 이어지며 흥겨운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8시 40분부터는 진해 앞바다를 배경으로 음악, 조명, 특수효과를 결합한 장엄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20분간 진행되어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불꽃쇼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6월 30일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5명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미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관제사들은 4월 17일 발생한 폭행 사건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경찰에 신고해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또 5월 7일 강도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차량번호를 식별해 수사에 단서를 제공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경찰에 전달해 범죄 예방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부천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 전역 2,151곳에 8,644대의 CCTV를 설치·운영하며, 1㎢당 약 162대의 높은 설치 밀도를 바탕으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이 범죄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표출하며, ‘군중안전솔루션’은 군중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에 더해 부천시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방범과 교통관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민선 8기 하남시장 취임 3주년, 하남시민이 가장 사랑한 정책은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였다. 그 뒤를 이어 ‘청년이 모이는 젊은 하남’, ‘아이가 행복한 하남’ 등이 상위에 올랐다. 일자리와 교육, 돌봄이 어우러진 ‘살고 싶은 도시’이자,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로 도약하려는 하남의 방향에 시민들이 공감한 결과다. 하남시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민이 뽑은 민선 8기 최고의 정책’ 투표 결과,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총 243표(17%)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요 정책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436명이 참여했다. 자족도시 기반 구축 – 1위 ‘기업하기 좋은 하남’(243표, 17%)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1위에 오른 것은 단순한 개발사업에 대한 지지를 넘어, 하남시의 자족도시 전략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민선 8기 들어 하남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왔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청년농업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환경이 급변하며 영농의 현실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역할이 어느 누구보다 소중하다’며 간담회를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으며,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과 여주시가 더 자주 소통하여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농기계 지원, 신기술․농법 지원,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수요조사에 돌입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간담회 이후 청년농업인들이 삼교동에 위치한 위드아그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과 함께 진행한 한마음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 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䶩년 여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등을 통해 마을 별 단결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황은미 회장은 “오늘 하루는 이웃사랑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오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다함께 그간의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충우 시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주 도자기축제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여주시는 6월 30일,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충우 시장은, ‘배려와 존중으로 성장하는 학교, 모두의 이해에서 출발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존중은 일상의 언어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인사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듯, 여주시 모든 학교에 존중과 배려가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을 지목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주진복)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역할과 강점을 살려,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시 구․군 이․통장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으며,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프로그램 운영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대구시 이․통장연합회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재개된다. 전주시는 오는 4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우범기 시장이 34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에 밝혔다. 앞서 우 시장은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8개 동을 순방했으며, 21대 대선 일정 등으로 인해 잠시 소통 행보를 멈췄다. 우 시장은 효자 5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지나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에 추진됐던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주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들을 수렴했다. 이후 우 시장은 민원이 제기된 지역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구미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4년 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조용하지만 내실 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장호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민선 8기 4년 차의 일정을 시작했다. 직접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 ‘송정맛길’을 함께 돌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본에 충실한 시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는 공약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민선8기 들어 회의 방식을 간소화하고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실무 중심의 효율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왔다. 이후 구미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구미노인대학 특강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직접 강단에 올라 어르신 복지정책과 시정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체감도 높은 정책 설명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어떡해요? 딸이 준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제주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어요”, "비 오는 날이면 다리가 욱신거려요” 하루에도 1,300건의 다양한 전화가 제주120만덕콜센터에 걸려온다. 이러한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에 14년간 쉼 없이 응답해온 제주120만덕콜센터가 누적 상담 590만 건을 돌파하며, 신뢰받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제주의 일상을 묻는 수많은 전화에 응답해온 만덕콜센터의 14번째 생일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4시 30분 탐라홀에서 상담사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에 기여한 상담사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도와 행정시의 분산된 전화 민원 창구를 통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첫발을 내딛었다. 개소 이후 도정시책 안내, 민원절차 안내, 생활불편신고 접수, 생활정보 제공 등 도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하며 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야생 따오기 유조 3마리가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무사히 이소해 번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번식은 자연 방사 후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방사 2세대)가 최초로 자연에서 번식에 성공한 사례로, 방사 6년 만에 이룬 뜻깊은 성과다. 이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보유한 창녕군이 따오기 복원의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 번식쌍은 2022년(암컷), 2023년(수컷)에 각각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야생 따오기다. 이들은 올해 3월쯤 짝을 지어 둥지를 틀고, 3~4개의 알을 산란한 후 약 28일간의 포란 끝에 새끼를 부화시켰다. 부화한 새끼 따오기는 약 6주간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해 최근 둥지를 떠나는 ‘이소’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창녕군은 2008년부터 환경부, 국가유산청, 경상남도와 함께 한반도에서 1979년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한 바 있다. 성낙인 군수는 “야생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