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가족의 몫이었던 돌봄을 넘어, 이제는 단양군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 충북 단양군이 보건복지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의 선도 지자체로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맞는 지역 중심의 돌봄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은 그 정책 방향을 실현할 지자체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법 시행 이전인 2026년 3월까지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등급외자,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재가급여·일상생활 지원(가사·이동·식사 등)·주거지원서비스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에 발맞춰 군은 9월 중 '단양군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할 예정으로, 제도적 기반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통합돌봄 체계를 공식화한다. 특히 군청 내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지방소멸위기라는 열악한 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명시가 7천200여 명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달렸다. 지난 14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열린 ‘2025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는 7천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남북평화고속철도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체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천여 명이 광명 외 지역에서 찾아와 전국적 관심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에서 함께한 이번 마라톤은 시민들의 염원이 모여 평화의 메시지로 확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으로서 광명에서 평화의 여정이 시작될 수 있도록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도 “7천200여 명이 함께 달린 오늘의 대회는 광명이 만들어가는 화합의 힘을 보여줬다”며 “체육회도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하프, 10㎞, 5㎞ 세 코스로 진행됐다. 하프코스에서는 이건희 씨(1시간12분18초)와 류승화 씨(1시간22분5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9월 15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기업들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ESG 경영이 기업 가치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탄소 배출 감축에 소극적인 기업들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주주들로부터 강력한 행동주의적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며 탄소 감축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들이 단순한 이익 추구를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ESG 평가를 기반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는 기업들에게 탄소 감축 노력을 강화할 것을 압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주주행동주의 또한 기업의 ESG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주들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을 감시하고, 미흡한 경우 경영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 처음 신설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수훈 연합뉴스티브이(TV) 대표이사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부처 및 정관계 등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은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패러다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지역 강점을 살린 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허브도시로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견인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미국 경제 지표의 상반된 신호로 인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금리 인상 지속 여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았고, 제조업 PMI 지수 역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는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반된 신호는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 성장 둔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추가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연준이 과도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제에 충격을 가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금리 동결 또는 인하를 통해 경기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의 강세를 근거로 추가 금리
베이징 2025년 9월 15일 /PRNewswire/ -- 2025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Trade in Services, CIFTIS)가 '지능형 기술 포용, 무역 서비스 강화(Embrace Intelligent Technologies, Empower Trade in Services)'를 주제로 9월 10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올해 CIFTIS는 500곳에 달하는 포춘 글로벌 500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서비스 무역 분야 세계 상위 30개 국가 및 지역 중 26개 국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제 참가 비율은 20%를 상회했다. 이번 2025 CIFTIS의 주요 행사는 중국과 해외 기업의 공동 전시였다. 헬스 서비스 전시 홀에서는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지멘스(Siemens) 같은 다국가 기업이 동인당(Tongrentang) 등 유서 깊은 전통 한약방과 중국중의과학원(China Academy of Chinese Medical Sciences)과 같은 전통 중의학 분야 선도 기관과 공동 전시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세션에서는 문화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5년 9월 15일 /PRNewswire/ --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팀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9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연대회 월드 파이널(Annual 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World Finals)에서 2025 ICPC 세계 챔피언을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여섯 대륙의 50여 개국 140팀이 참여했다. 북유라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팀은 12개 코딩 챌린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ICPC에 주 후원사로 참여한 화웨이(Huawei)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모바일 기기 갤러리에서 사진을 최적화하는 일과 관련된 현실적 과제를 제시했다. 화웨이의 후원으로 이론적 알고리즘 지식과 산업 적용 간 간극을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ICPC 챌린지는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도쿄대학교 팀은 챌런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나중에 본선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The Tokyo trio celebrating victory in the ICPC Challenge ICPC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이 임박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BAM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 제도는 EU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국내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업종의 기업들은 CBAM 도입으로 인해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U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CBAM의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 정부는 CBAM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들의 탄소 감축 기술 개발 지원과 컨설팅 제공을 확대하고, CBAM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들의 준비를 돕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지원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 및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CBAM은 단순한 무역 규제를 넘어,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보안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는 악성코드 생성, 피싱 공격 자동화, 취약점 탐색 등 다양한 사이버 범죄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존의 보안 시스템으로는 완벽한 방어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탐지 및 대응이 매우 어렵다. 기존의 시그니처 기반 탐지 방식으로는 AI가 생성하는 변종 악성코드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새로운 보안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현재 많은 보안 기업들이 AI 기반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악성 행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공격 패턴을 분석하여 예측하는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보안 시스템은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위협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AI 기반 보안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다. AI 시스템 자체가 해킹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런던 및 제다,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9월 14일 /PRNewswire/ -- 사우디 국적 고급 부동산 개발업체 다르 글로벌(Dar Global PLC)이 자사 보통주를 주식(전환) 카테고리에서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이하 'FCA') 산하 공식 상장 부문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전은 2025년 9월 8일 08:00(영국표준시)에 발효되었다. 다르 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최초로, 더 넓게는 중동 최초로 런던 증권거래소 메인 마켓에서 이전을 달성했다. 또한 단순한 실무 차원의 변화가 아니라 다르 글로벌이 국가의 염원을 담아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상장될 만큼 성숙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목표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세계 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에 따라 운영되는 자국 기업을 육성할 능력이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아드 엘 차르(Ziad El Ehaar) 다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다르 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탄생해 세계 무대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강화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구에 맞춰 기존 전략을 재검토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이익 극대화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ESG 경영을 단순한 사회적 책임 활동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ESG 투자 선호도 증가와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투자는 괄목할 만하다.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ESG 경영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도 존재한다. 단기적인 수익성 저하 우려와 ESG 관련 정보 공개에 대한 부담 등이 대표적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ESG 정보 공개는 투자자 신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열린 ‘제16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이 함께 자리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금세 치열해질 수 있지만, 오늘은 승패보다도 다 같이 땀 흘리고 응원하면서 신나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시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팀별 풋살 경기를 펼치며 권선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화동 새빛만남’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강영우 의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문화관광지구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 사업 계획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영화동이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국가시범지구 사업에 선정된 것은 주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사업은 수원의 미래를 견인할 큰 힘이자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에서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회장 이나연)에서 주최한‘2025 화도뻔뻔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수여 및 축사 △기부 전달식 △마을계획단&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투표, 투표결과 발표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주민총회와 제8회 화도읍 뻔뻔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최영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마을의 발전방안을 주민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