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히든베이호텔 여수에서 ‘2025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과장,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부터 매년 양 교육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해 온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올해 상반기 워크숍은 4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3월 말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당시 전남교육청은 산불 진화 직후 피해 학교와 학생들을 찾아 위로하며 교육청 간 깊은 연대를 보여줬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제1회)에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며, 상반기는 전남교육청을 방문하고, 하반기에는 경북교육청으로 초청하여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7월의 워크숍은 단순한 일정 재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두 교육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남해선(목포~보성 구간) 정식 개통에 앞서 10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철도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시승 열차에 탑승해 실제 운행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시승·사전 점검은 2002년부터 추진한 전남남해선 철도사업의 준공 개통을 앞두고 직접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시스템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사전 점검 참여자들은 목포역에서 출발해 신보성역까지 이동하며, 시설 상태, 운행 안정성, 정차 편의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남남해선은 목포 임성에서 보성까지 총연장 82.5㎞ 구간으로, 첫 삽을 뜬 이후 무려 20년 이상 걸린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6천459억 원에 달하며, 여객과 화물 운송이 모두 가능한 복합 철도 노선이다. 기존에 광주를 경유해 2시간 16분이 소요됐던 목포~보성 구간 이동 시간이 1시간 3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전남 서남권의 영암, 해남, 강진, 장흥과 인근 완도, 진도 등 도서·내륙 지역 주민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그림은 공부의 시작이다.” 책읽는미술관이 내세우는 이 한마디는 기존 교육계의 통념을 뒤집는다. 지식 주입보다 사고력과 감성을 먼저 키워야 한다는 이 책읽는미술관의 철학은, 수학과 과학 등 이과 중심 교육에 익숙한 한국 교육 환경에서 낯설지만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책읽는미술관(이연지 대표)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공간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철학적 주제를 토론한다. 이러한 통합적 교육 방식은 미국 명문대들이 채택한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교육 철학과 맞닿아 있다. 예술과 인문학, 교육의 출발선에 서다 책읽는미술관의 수업은 미술이라는 틀 안에 인문학, 철학, 윤리, 독서토론,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융합한다. 교육 과정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사회적·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토론과 글쓰기, 미술 표현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환경을 주제로 한 수업에서는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한 뒤, 아이들이 각자 느낀 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관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에 따른 쾌거 런던, 2025년 7월 10일 /PRNewswire/ -- 글로벌 회계, 감사 및 자문 네트워크인 무어 글로벌(Moore Global)이 국제회계포럼 및 어워드 2025(International Accounting Forum and Awards 2025, IAFA 25)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올해의 네트워크(Network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비비안 뮤어(Vivienne Muir) 무어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6월 28일 런던에서 열린 IAFA 25 시상식에서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비비안 뮤어 최고운영책임자는 "이 상은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정의하는 품질, 헌신, 협업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는 회원사와 전 세계 직원들의 뛰어난 업적을 반영한다. 이 일을 가능하게 해준 무어의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무어 글로벌 네트워크가 작년에 달성한 주요 성과와 각종 수상 이력을 고려한 후 만장일치로 결정을 내렸다. 2024년 무어 글로벌은 13%의 성장을 기록하며,
칭다오,중국2025년7월10일/PRNewswire/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Hisense)가 시장조사기관퓨처소스컨설팅(Futuresource Consulting)에 의해 2019년부터2024년까지5년동안전 세계 사운드바판매량 기준가장 빠르게 성장한브랜드로선정됐다.이는 오디오기능혁신,프리미엄성능의 범용화,전세계소비자들의취향에맞는제품개발을위해 하이센스가 줄기차게 노력해온 결과다. 지난5년간하이센스는모든청취취향과환경을 고려한사운드바포트폴리오를구축해왔다. 전문가급음질을추구하는사용자를위한U 시리즈는청취자를 스튜디오급사운드에몰입시킨다.
상하이, 2025년 7월 10일 /PRNewswire/ -- 2025년 초부터 상하이의 인바운드 관광과 소비가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425만 명의 관광객이 상하이를 찾았고, 상하이를 떠나는 여행객의 면세 판매액도 같은 기간 85% 늘어났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7월 4일 웨스트 번드 그랜드 극장(West Bund Grand Theater)에서 2025 '상하이 썸머' 국제 소비 시즌(2025 "Shanghai Summer" International Consumption Season)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방문객이 상하이에서 더 즐겁게 여름을 보내고, 240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10대 벤치마크 활동 ▲약 300가지의 맞춤형 및 주요 도시 행사 ▲14종의 상하이 썸머를 테마로 한 제품 ▲2종의 테마 서비스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Shanghai Summer It's go time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칭다오,중국2025년7월10일/PRNewswire/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Hisense)가 구글과칸타르(Kantar)가공동으로새로 발표한'2025년 칸타르 브랜드Z 중국 글로벌 브랜드 빌더 순위(Kantar BrandZ Chinese Global Brand Builders 2025)'에서다시한번중국10대 글로벌브랜드로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이센스는 전체순위 8위로9년연속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TV 브랜드 중에서는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브랜드Z 순위는 재무 성과, 소비자 인식, 브랜드 파워, 국제적 존재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평가한다. 하이센스는 다국적 시장에서 현지화된 연구개발(R&D), 제조, 마케팅 운영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센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R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예방·대응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식중독 사고 등 학생·교직원의 안전과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폭염 대비 학생 생활지도 강화 ▲폭염 관련 학교 안전사항 1인 1전문직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실 위생 점검 ▲노후 냉난방기 설비 및 수변전 시설 특별 관리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등을 추진한다. 또 폭염 특보 단계별 상황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및 학사 일정 조정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학사 운영이 조정될 경우 학생‧학부모에게 신속히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폭염 재난 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학교 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7월 10일 청도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며 두 지역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2월부터 청도군과의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청도군에 자매결연 의향서를 송부하고 교류 의사를 회신 받아 사전 실무협의를 위해 방문을 진행한 바 있다.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정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우호교류를 넘어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및 유통 활성화, 관광자원 공동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정·교육 등 실효성 있는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협정식 이후 동대문구 방문단은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호 보완적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과의 차담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담은 세종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의회에서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여미전 의원, 홍나영 의원, 이현정 의원이, 제주도의회에서는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과 하성용 의원이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특별한 두 의회 간의 꾸준한 교류는 각 지역의 강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의회와 함께 특별자치시·도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에서는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정책 경험 공유, 정례적 소통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관계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어졌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교류를 이어오며 양 의회 간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였다”며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강동구와 강원도 영월군가 7월 1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친선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은 문화, 관광, 농특산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강동구민은 영월군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장릉, 청령포, 별마로천문대, 난고 김삿갓 문학관, 영월Y파크 등을 영월군민과 동일하게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결연 행사 후 구는 영월군 대표단과 함께 강동숲속도서관, 강동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강동의 대표적인 문화시설 현장을 소개했다. 두 지자체는 작년부터 상호 방문과 초청을 이어가며 활발하게 교류해왔다. 지난해 8월 강동구는 영월 동강뗏목축제에 참여한 것에 이어, 11월 ‘영월군민의 날’ 행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영월군도 작년 9월과 올해 1월에 강동구의 명절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특산물을 소개했으며, 지난해 10월 열린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방문했다. 강동구는 올해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영월군을 친선도시로서 초청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에서 ‘2025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별로 각급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선출한 지역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간 협조 체계 강화,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도내 22개 시군 지역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울릉도라는 상징적 장소에서의 개최를 통해 경북교육의 자긍심과 교육공동체의 애국심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나누었고, 향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울릉 지역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나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죽는 일이 올해 인천에서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며 “이는 결코 단순한 현장 과실이 아닌 구조적인 안전불감증과 외주화가 낳은 참사”라고 꼬집었다. 이번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청의 수사 발표를 통해 드러난 내용을 보면 최초 계약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하도급을 주는 것을 금하고 있음에도 이처럼 인천환경공단이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 자체가 이 사건이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우수 행정·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56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 결과 48개 기관을 선정해 2차 심층 PT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울산 남구는 ‘스마트한 행정을 위한 공간 분석 기반 맞춤형 정책지도 지원’사례를 출품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적극적인 수요 조사 ▲행정 현안 관련 데이터 시각화 ▲공간 분석을 통한 정책 의사결정 자료 구축 ▲대민 서비스 수행 등이다. 정책지도 제작 사례로는 ▲불법 주정차 다발 지역 히트맵 분석 지도 ▲소상공인 점포 밀집도 분석 격자지도 ▲방역장비 현황도 ▲복지자원 현황도 등으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했다. 특히, 공간정보를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정책결정 과정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안군은 10일 홍삼 판매장 및 가공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판매시설 조성사업의 개요,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홍삼 판매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설 배치(안)을 공유하고, 주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는 진안IC 맞은편에 위치하며 2021년 기본계획 및 활성화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초 설계용역 공모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총 159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52㎡,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홍삼 판매장 25개소와 함께 편의시설, 전문음식점, 카페 등 부대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시설인 홍삼 판매장 25개소는 진안군 관내 기존 판매시설의 입주 수요조사를 통해 반영됐으며, 해당 내용은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산재한 홍삼 판매장을 집적화해 유통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