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들의 여가와 건강을 모두 챙기며 지난 14일 말복맞이 보양식 요리교실 ‘여름엔 po장어wer!’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복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인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로 진행됐다.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매달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 클래스와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1인가구 맞춤형 문화특강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일 열린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에서는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1인가구의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고립감을 덜고 마음 건강까지 돌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초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혼자라서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데, 직접 요리도 하고 함께 음식을 먹으니 활력이 생겨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광복절을 맞아 남산자락숲길에 태극 꽃길을 조성하고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어린이 등 50여 명과 함께 태극 꽃길을 걸으며 광복의 소중함과 기쁨을 나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아픔과 시련의 어두운 역사를 뚫고 광복의 빛을 되찾은 기쁨과 그 의미가 세대 간 이어지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해발 400~600m인 준고랭지를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중요 생산지로 인식하고, 고온기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관련 기술 실증을 통해 노지채소 수급 안정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랭지 배추재배 지역은 오랜 기간 지속된 이어짓기와 이상기상 등의 영향으로 씨스트선충, 반쪽시들음병, 무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나, 대체 재배지 확보가 제한적이어서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여름배추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와 협업해 준고랭지 지역에서 배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준고랭지 배추의 새로운 재배양식은 고랭지보다 온도가 1~2도(℃) 높은 해발 400~600m의 준고랭지에서 기존(관행) 재배보다 이른 시기에 여름배추를 재배해 배추 공급이 어려운 9월 상중순에 출하하는 것이다. 온도가 더 높은 준고랭지의 불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저온성 필름과 미세살수와 같은 환경조절기술을 적용하여 여름배추를 16일 조기 출하(9월 중순)해 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더욱 뜻깊게 할 전시를 기획했다.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인 만해 한용운과 이육사가 나라를 되찾기 위해 겪었을 시련과 꺾을 수 없는 독립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구 성북로21길 24)과 문화공간 이육사(성북구 종암로21가길 36-1)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는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기를 기념해 특별전 '긔룬 것은 다 님이다 : 만해 한용운의 문학과 심우장'이 진행 중이다. 국내 소량만 남아있는 "님의 침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으며, 만해의 문학을 독립운동을 수양과 실천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그 뜻을 펼치고 계승하는 공간으로 심우장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다. 문화공간이육사에서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기획전'화답花 答: 꽃 성으로부터'가 진행 중이다. 전시는 ‘문화공간이육사’가 관람객에게 건네는 짧은 편지로 구성되며, 이육사가 걸었던 겨울 같은 시기를 마주 보고, 결국 나라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눈 감았으나 힘든 시기를 견디며 희망을 노래했던 것처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8월 13일 동대문구에서는 재난 대응 자원봉사단체 ‘바로봉사단’이 여름철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장안동에 위치한 ‘씨젠 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 건립 현장 근로자 25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바로봉사단이 기획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건설현장 점검을 위해 참석하여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를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로봉사단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폭염 속에서 애쓰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앞장서 주신 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폭우와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건설현장 담당자로부터 공사 현황 및 폭염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시공사에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7월 설립된 동대문구 바로봉사단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의 참가자를 오늘(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 2024'는 공공데이터 및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을 하는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다. 2022년,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 기술 해커톤 대회 ‘정션 아시아(Junction Aisa)’를 모태로 시가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로,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다이브(DIVE)'라는 명칭은 데이터가 일으키는 파도 위의 다이빙과 부산 바다의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별 워크숍(데이터분석 기획) ▲참가자 간 조직 강화(팀 빌딩)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을 위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데이터 분석, 서비스·앱 개발 등 결과 도출 ▲상담(멘토링) 등이다.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뷰티박람회 ‘서울뷰티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명의 유명 뷰티 유튜버들이 힘을 합친다. 이들의 합산 팔로워는 500만이 넘는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뷰티위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DDP에서 진행되며, 뷰티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뷰티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다. 뷰티 대표기업과 유망기업 전시는 물론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K-뷰티포럼, 토크콘서트 등도 개최된다.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인석 레페리 의장, 홍보단 대표 레오제이 및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25명이 참석했다. ㈜레페리는 뷰티전문 MCN 업계 1위 기업로 서울시는 ㈜레페리와 2023년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레페리는 서울뷰티위크에서 홍보단 및 K-뷰티 포럼을 운영한다. 레오제이는 ㈜레페리 소속 뷰티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로, 13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13일 완전 자동화 야드크레인(32기, 1,535억원) 제작을 시작으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029년까지 7,464억원을 투자하여 컨테이너 부두 4선석 규모의 기반 시설 구축과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에서 컨테이너를 하역하면서 필요한 자동화 안벽 크레인, 무인이송장비, 자동화 야드크레인 등을 국내 기술 중심으로 제작한 장비를 도입하여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야드크레인 제작을 시작으로 자동화 장치장, 운영 건물 등 기반시설과 핵심 장비 및 시스템(안벽크레인, 무인이송장비, 터미널운영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부두는 2027년에 1차 개장(4천TEU 2선석), 2029년에 2차 개장(4천TEU 1선석, 2천TEU 1선석)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주요 항만을 한국형 스마트항만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송어류 및 연어류 내수면 양식 산업화센터 조성 사업자로 충청북도 보은군을 선정했다.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된 충북 보은군은 서울, 대전, 세종 등 인접 대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접근성이 우수하여 송어류·연어류의 유통·판매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이 고려됐다. 또한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와 양식기술 공유체계 및 특허 기술을 가진 민간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은군은 올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98억 원(국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내수면 양식 산업화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송어류·연어류 내수면 양식 산업화센터가 건립되면 훈연제품,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촌연안 활력제고방안 발표 시 밝혔던 것처럼 수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10일 오후 7시 20분 여의도 근린공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린 ‘서울달(SEOULDAL) 개장행사에 참석해 영등포구민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울달을 탑승하고 개장을 축하했다. ‘서울달’은 지름 22m의 거대한 달모양으로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기구다.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다. 22일(목)까지 시범운영 후 23일(금) 정식 개장한다. 오 시장은 참석자들이 헬륨풍선을 날리면 서울달이 동시에 수직비행하는 퍼포먼스 참여를 시작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주민 등과 함께 직접 서울 달에 탑승해 130m 상공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오늘은 서울의 또 하나의 명물이 생긴 날이자 서울관광의 효자 정책 상품이 시작하는 날"이라며 "높이 130m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경치는 그 어느 도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3일과 14일 ‘썸머 클래식판타지’를 개최한다. ‘클래식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서초문화원의 음악축제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7월 새롭게 도입된 서초문화예술회관의 첨단 음향시스템을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썸머 클래식판타지’로 준비했다. 13일은 ‘한 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남성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이마에스트리(I MAESTRI)’의 공연이 진행된다. Voice Orchestra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수식어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 MAESTRI)’는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은 푸치니 최고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표 오페라 지휘자 양진모를 필두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함께한다. 슬프고 아름다운 오페라, ‘나비부인’의 비극적 사랑을 극적으로 이끌어내며 관객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구는 지난 7월 서초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거점형우리동네키움센터가 9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활동으로 39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성북 키움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산넘기, 빅볼게임, 협동 레이스, 탑쌓기, 줄다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와 집, 학원 수업 사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쉬기도 하고, 숙제도 하고, 친구들과 놀기도 하며 안전하게 지내는 곳으로 관내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창작 활동뿐만 아니라‘아픈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맞벌이 부모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할 예정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에 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청년의 날(다음 달 21일)을 맞아, 광진구 청년에게 필요한 분야별 청년정책을 주제로 ‘2024년 청년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진구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참신하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 청년 주거 ▲ 취‧창업 ▲ 생활지원 ▲ 문화 예술 ▲ 마음‧신체 건강 5개 분야이며, 청년들은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등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3일까지 참가 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서울청년센터 광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인 이상으로 팀을 꾸려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표자가 광진구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구는 온라인 사전투표 및 청년의 날 현장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수상자(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겐 구청장 표창 및 대상(1명) 50만 원, 최우수상(1명) 3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기상청은 8월 9일, 친환경에너지 기상관측자료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등 전라권 10개 관계기관과 체결했다. 최근 급변하는 날씨와 발전설비의 증가 등으로, 에너지 관련 기관과 민간에서는 발전단지 현장에서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 예측에 도움이 되는 상세하고 정확한 기상예측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태양광·풍력 등에 활용 가능한 에너지 중심의 기상정보를 서비스하는 친환경에너지 기상지원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시범 실증지역의 일사량과 풍력 터빈 높이의 풍향‧풍속 등 기상관측자료를 통해 상세 기상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에너지 실증지역에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관측자료를 공동 활용하는 등 에너지기상 업무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올해 시범 실증지역인 전라권의 발전 관계기관들은 기상관측장비의 설치를 위한 부지 사용 협조, 태양광과 풍력 관측자료의 공동 활용과 에너지기상정보 제공을 위한 자문 등 국가 차원의 에너지기상 분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김천 산업단지 스마트물류센터 내 배송거점에서 ‘드론배송 시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연회는 드론배송 상용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장기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김천시에는 직지공영주차장, KTX김천구미역 부근, 그리고 산업단지 내 스마트 물류센터에 배송거점을 설치했고 스마트 물류센터 배송거점에서는 주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사무 비품이나 간식 등을 정기적으로 배송실증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022년 처음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을 때부터 공공기반 물품 배송을 목적으로 실증을 진행했다. 국내외 드론배송에 대한 선례가 많지 않았기에 새로운 분야를 거의 개척하다시피 했는데 당시에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막 끝난 시점이라 배송 이륙에서부터 착륙까지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가 됐다. 특히나 착륙지점에서 주문자가 키오스크와 로봇팔을 이용한 무인물품수령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