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송파구는 오는 5일 17시부터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가족 페스티벌 ‘2024 송파낭만다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낭만다방’은 라디오 야외 공개방송 콘셉트의 가족 페스티벌로 미리 접수받은 구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매년 오금공원에서 소규모로 개최하던 ‘낭만다방’을 석촌호수로 무대를 옮겼다. 본 공연은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17시부터 시작한다. “송파에서 경험한 사랑, 설레임, 첫 만남”을 주제로 사연 신청을 받아 그 중 선정된 구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어지는 가수의 노래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낭만적인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수변무대에는 사연을 보낸 선착순 30팀 가족을 초청하여 방석, 야광봉, 팝콘,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고, 가을밤 야외 콘서트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여 사연 신청자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사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흥5동 일대에서 별장길 브랜드 축제 ‘다시:흥하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체x경제 한마당&별장길 은행 축제’를 시작으로, ‘오미원:빛으로 물들다’,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가 이어서 개최된다. 공동체X경제 한마당&별장길 은행 축제는 10월 3~4일 은행나무 오거리와 별장거리 일대에서, ‘오미원:빛으로 물들다’ 행사는 10월 5일 호암오미생태공원(시흥계곡)에서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6일 금천구청에서 출발해 시흥5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공동체X경제 한마당&별장길 은행 축제’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추진해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준비됐다. 축제는 ▲ 사회적경제 기업과 마을공동체 단체 홍보, 체험, 판매 부스 ▲ 주민참여 공연 ▲ 로컬브랜드 선포식 ▲ 야장 ▲ 주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은행나무와 별장길 두 곳에 무대가 설치되어, 공연과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0월 1일, 아마드 파미 (Ahmad Fahmi) 말레이시아 통신부 (Ministry of Communications) 장관을 만나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통신 분야 정책을 공유했다. 아마드 파미(Ahmad Fahmi) 장관은 말레이시아 통신부의 수장일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통합정부의 대변인이기도 하다. 양측의 만남은 모바일 산업 현안과 정보통신업계의 선도 의제를 논의하는 GSMA M360 APAC* 회의에 함께 참여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면담에서 유상임 장관은 말레이시아의 2025년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우리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는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말레이시아 아마드 파미 (Ahmad Fahmi) 장관 역시, 유상임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에의 의지를 다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2024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인 엑소좀의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과 엑소좀 기반 치료 및 헬스케어 접목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세포 간 정보교환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인 ‘엑소좀’은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 유망 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과 관련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스웨덴 등 5개국 총 8명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엑소좀 기초 연구 및 임상 적용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엑소좀의 향후 전망이라는 3개 주제로 최근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국제엑소좀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활용 치료제 권위자인 사이 키앙 림(Sai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지난 9월 13일 14개 출연연 참석하에 개최된 1차 기관장 간담회에 이어 9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11개 출연연이 참석한 2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분한 논의시간 확보를 위해 2차례에 걸쳐 기관장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번 2차에 참석한 11개 기관은 중점기술 확보 전략 등 기관별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출연연은 공공기관 지정 유보,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추진 방안' 발표 등의 변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상임 장관 역시 첫 연구현장 행보로서 지난 8월 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출연연에 구심점 역할을 주문한 바 있다. 출연연이 국가연구개발 기관 위상에 걸맞게 핵심 과제를 집단 지성으로 선도하고 세계 최고 연구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기탄없이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임무 중심으로 기관 간 벽을 허물고 기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 아트홀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총 140여 명이 참여하여 캠프 활동가들이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캠프 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캠프 활동가는 “일상에서 바쁘게 봉사활동을 해오다 캠프원들과 함께 팔찌를 만들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자산이다. 앞으로도 캠프 활동가들이 즐기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더플라자 호텔과 인천광역시 송도구에 위치한 극지연구소에서 ‘제1차 남극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극포럼은 남극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남극 관련 국내외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남극 환경보호 등 현안 해결방안을 종합적으로 토론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남극포럼은 남극 환경정책 컨퍼런스, 남극지식대화, 국제 극지과학 심포지엄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남극 환경정책 컨퍼런스와 남극지식대화는 10월 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제 극지과학 심포지엄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극지연구소에서 각각 개최된다. 우선 ‘남극 환경정책 컨퍼런스’에서는 남극 과학·환경 분야 연구기관, 시민사회단체, 정책담당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국내외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남극지식대화’는 미지의 공간인 남극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자리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9월 28일 성북구가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위전통시장 주락이 페스티벌’은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상인회 먹거리 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석관동 소재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재학생들의 뮤지컬 등의 공연과 사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개발 등으로 주변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장위전통시장(회장 황기욱)은 지난 5월 아케이드 설치가 완료되어 밝고 쾌적한 시장으로 거듭난 데 이어, 주락이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같은 날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된 ‘달빛오거리 야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상인회·진각종·동덕여대캠퍼스타운·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업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인 ‘달빛놀이터’, 상인회 먹거리 부스인 ‘달빛식당’, 공연,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가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중증발달장애인 교육생이 표현한 추상화 및 도자기공예 등 예술작품 74점을 성동구청 책마루에서 9월 23일에서 9월 25일까지 3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예술누림사업'에서 지원받아 중증발달장애인 10명의 교육생이 4개월에 걸쳐 만든 작품을 구민들에게 공개하여 중증발달장애인 교육생의 창의력과 독창성을 보여주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냈으며,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이야기와 시각을 표현하였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예술이 주는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4개월 동안 예술 활동을 함께한 황유경 강사는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상상력이 작품에 중요한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며 발달장애인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에 감동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9일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1을 뜨겁게 달군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가 수많은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는 문화 예술의 메카 마포구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나이와 국적, 장르를 초월해 무려 총 601팀, 1718명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1차 영상 사전 심사와 2차 레드로드 현장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가수 ‘세븐어스’의 진행으로 막이 오른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 버스커는 총 8팀으로 퓨전클래식,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관객호응도를 반영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된 버스커는 ‘분리수거 밴드’로, 대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9월 28~29일 10차선 반포대로를 뜨겁게 달군 서울 서초구의 ‘2024 서리풀페스티벌’이 20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 A-Z(음악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무대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차 없는 10차선 반포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반포대로를 감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8일 밤에 열린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에서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만의 리듬을 즐겼고, 29일 오전에는 빌딩숲 반포대로에서 요가를 하며 굳은 몸을 푸는 이색적인 경험도 선사했다. 개막공연에서는 서초교향악단과 서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국악연주단 SG FOREST의 협연이 펼쳐졌다. 이후 가수 존박과 정인이 감미로운 보컬로 가을밤의 감성을 더했고, 원조 K-POP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9일 길음동 삼양로(길음역~미아초등학교 구간) 일대에서 '2024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했다. 2024 별길마켓 행사에서는 거리 내 숨은 골목들을 돌아다니며 지역과 친해질 수 있는 ‘어린이 탐험단’ 부터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 마켓’, 창업한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창업마켓’, 예술가들의 아트마켓 작가전 ‘일일장’, 지역의 예술가와 단체가 여는 ‘별길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로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12시 50분 개막식부터 길음역 8번 출구, 국민대학교 길음생활관 앞 무대에서는 어린이 댄스공연단, 마술공연, 길음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했다. 2019년에 최초로 시작한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주민과 함께 청년 창업가, 문화예술가,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어우러지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감소한 유해업소와 깨끗하게 정비한 거리환경, 창업거리 내 입점한 청년창업가게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도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번 주말 저녁엔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으로 가자!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북동문화재야행-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9월 27일~ 28일, 각각 18:00부터 22:00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성북동은 골목마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고,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며 왕래한 마을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있다.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이러한 성북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해마다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해설 탐방 등 성북동의 매력과 정취를 듬뿍 담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에는 ▲ 만해 한용운 심우장 ▲ 최순우옛집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 이종석 별장 ▲ 선잠단지 ▲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근현대문학관 ▲ 성북선잠박물관 ▲ 성북동 예향재 ▲ 성북역사문화센터 ▲ 우리옛돌박물관(뮤지엄 웨이브) 등의 문화시설들을 야간에 개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8일 석관초등학교(돌곶이로22길 일대) 앞 거리에서 ‘2024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를 열었다. 2024년 처음으로 소개하는 ‘2024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는 지역 주민들과 동네의 특성을 살려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에서의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석관동을 비롯한 월곡·장위 지역은 의류산업을 포함한 소규모 제조업이 발달한 곳으로 다수의 이주민들이 있으며,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성북구 20개 동 중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석관동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있으며 신혼부부, 청년 거주 비율이 성북구의 다른 지역보다 높아 최근에는 젊은 동네로 인식되기도 하며, 반면에 노인 인구도 성북구 다른 동 중에서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다다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구성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다다페스타'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 같이 만들어 가는 축제이다. 지역청년예술가, 대학생들이 자신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시원한 바람이 반가운 초가을 국내외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가 27일 저녁 젊음과 낭만의 거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개막했다. 서대문구와 대학생중앙기획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일요일인 29일 밤 9시까지 신촌 일대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27일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와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주한 외국 대사 등이 함께한 개막식에 이어 28일에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DJ파티, K-POP 랜덤플레이댄스,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 등이 펼쳐진다. 29일에는 요리경연대회, 소원성취 떡메치기, E-스포츠 경기, 한복 패션쇼, 폐막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대사관, 유학생, 지역상인회가 참여하는 푸드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또한 주한외국대사관의 전시홍보, 각국 전통의상체험, 청년상인 플리마켓, 신촌 아카이브 사진전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