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제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주제로 ‘3월 미래혁신 강연’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변화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작가는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인너(Mind Miner)’라는 최초의 직업을 정의하며, 시대의 흐름과 사회 변화를 예측해왔다. 송 작가의 저서인 ‘시대예보: 호명사회’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를 조명하며, 개인이 조직에 의존하지 않고 기술을 활용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호명 사회’의 도래를 예견하고 있다. 송길영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제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송 작가는 강연에서 제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시 기반시설,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모두 갖춘 유일한 곳”이라며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갖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앞서 서귀포시는 5일 지역 식당에서‘서귀포시-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과 의원을 비롯하여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호형 위원장은 “서귀포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활력을 가진 관광도시인데 소비침체라는 낯선 단어를 마주하여 안타깝다.”라며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목전에 있는 만큼 오늘 나온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지역 내 민생경제 상권의 어려움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귀포시도, 지난 6일 시장 주재로 부시장 및 각 국·소장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민생경제 활력화 사업 발굴 토론회』를 개최하며, 의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화답했다. 토론회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소비 확대와 이상기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 민원상담실, 도시락쉼터 등을 조성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공간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스마트오피스(본관 4층) 조성을 통해 읍면동 및 외청 직원들이 청사 방문 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민원상담실(본관 2층) 조성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노인장애인과 사무실(별관 1층) 개선을 통해 민원인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문서고 정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자동문을 설치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락 쉼터(본관 4층) 마련을 통해 개인 도시락을 이용하던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간혁신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1일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하며 학생 중심의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2024 하반기 교육정책을 묶어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교육정책 연구보고서에는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대상 학교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제주지역 중학교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방안 연구,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제주지역 고등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도 인식 분석 및 과제 탐색, 제주 인성교육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등 네 가지 주제로 수행된 연구 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전국의 시·도 교육기관과 도내 교육청 산하 기관,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이 연구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 하반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11일 오전 9시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제주대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는 옴부즈맨의 사회적역할과 국내외 사례 등을 통해 도의회 옴부즈맨의 보완·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전체 회의에서는 2024년도 활동 성과 보고와 2025년도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주요 활동으로는 제7기 옴부즈맨 위촉식 및 운영위원회 구성,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2회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청렴연수원 및 국회 사례 견학 등이며, 올 한해 새로운 각오로 보다 적극적인 분과별 활동과 국내 선진사례 및 이슈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제들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의정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은 “지난해 8월 위촉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셨다”면서 “의회와 도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올해는 서비스 신청이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가 양적 확대를 넘어 보건의료 데이터로서 가치를 지닐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만 명, 내년 2만 명으로 예상되는 이용자 데이터는 제주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 지사는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서비스 신청은 ‘누를 끼치는 것’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지난 3월 8일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로부터 쌀 1,000kg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에서 2025년 이·취임식 축하 쌀 화환 및 후원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지난 3월 8일 애월체육관에서 2025년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고정학 회장이 취임했으며,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강철호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이․취임을 축하하고 제주시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본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취임 선언 및 축사, 쌀 기부 전달식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제주시를 실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들불축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인권지킴이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은 노인복지법 제34조 규정에 따른 시설로 제주시에는 노인요양시설 39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개소가 있다. 인권지킴이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상담과 입소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 인권 침해 사례가 발견되면 지자체에 통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권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46개소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권지킴이 역할수행과 활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인권지킴이 15명은 27개 시설에 대해 207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가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복지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0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3기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선언, 개식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년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노인교양 ▲건강 ▲정치·경제·사회 및 시사 상식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움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CPR)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모범시민(장순하, 표선면)에게 3월 10일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3월 2일, 제주 소재 식당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장순하 서귀포시민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신속한 대응으로 남성은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그의 침착한 대응과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위급한 순간 주저하지 않고 용기 있게 나서주신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례가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시민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은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서귀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제주4·3의 의미를 확산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2025년 4·3 평화·인권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을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동안 각 학교에서는 제주어 현수막 게시, 추념식 생방송 시청, 교과 연계 수업 등을 진행한다. 다음 달 3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중국 난징 학생 및 교사가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건물에는 '4·3의 메아리, 제주의 ᄇᆞᄅᆞᆷ을 타고 세계로'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여 추념 분위기를 조성한다. 4·3평화·인권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각 학교는 최소 2시간 이상의 교과 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수업 실시, 온라인 추모관 활용 추모 활동, 4·3 추념일 당일 조기 게양 및 4·3 유적지 답사를 실시한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청에 4·3 평화·인권교육 주간 동참 요청, ‘찾아가는 제주4·3 문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둥성의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교육교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7월 도교육청은‘한중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 주간’중 산둥성교육청과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산둥성교육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주 학생들의 해외 진학 기회 확대 및 장학금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산둥대학교와 산둥항공대학교가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제주학생들의 중국 내 대학 진학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습지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대표 도시인 둥잉시를 방문하여 생태 교육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은 과달초등학교를 찾아 기후환경생태 교육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제주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환경생태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의 글로벌 생태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전 세계 최정상급 당구인들이 글로벌 스포츠메카인 제주에 모여 세계 최강자의 타이틀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프로당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즌의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격의 대회이자 프로당구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대회에는 시즌 9개 투어를 거쳐 선발된 남녀 선수 64명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6억 원(남자부 4억원, 여자부 2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PBA 대회에는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과 2위 강동궁(대한민국), 3위 김영원(대한민국) 선수를 비롯한 32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LPBA 대회는 랭킹 1위 김가영(대한민국), 2위 김세연(대한민국), 3위 김상아(대한민국) 선수 등 32명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김영수 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시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제주여성의 힘과 연대를, 성평등 빛나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알리고, 제주 역사 속 여성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제주도의회 의원,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 등 도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청년으로 구성된 창작집단 ‘뺄라지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기념낭독, 기념 세레모니,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낭독에는 어린이, 해녀, 청년, 여성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해 ‘제주 여성의 힘과 연대’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제주 여성의 강인함과 현명함을 바탕으로 성평등 제주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념낭독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올해 행사의 슬로건을 춤으로 표현한 기념 세레모니인 ‘다함께 춤(플레시몹)’과 생활 속 성평등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거리 행진으로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성평등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