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의 성과를 보고하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방향 이해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하여 지난 12일 55개교 늘봄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등을 통해 개선 방향을 협의하고,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의 한국창의재단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 주말거점통합돌봄센터 ‘꿈낭’의 운영 경과 안내, 2학기 제주 늘봄학교 계획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의 한여름 밤을 명화와 명곡으로 수놓은 환상의 무대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13일 오후 6시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현재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時代有感)’과 연계한 융복합 콘서트 ‘시대음미(時代音美)’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대유감’ 특별전을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공연에 앞서 제1섹션 ‘시대의 풍경’에 속한 이중섭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각 작품과 연관되는 음악을 들으면서 시대를 음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을 전하는 해금 명인 차영수, 제주가 낳은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명, 대한민국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다. 특히 공연 내내 이건희 컬렉션 중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을 전광판을 통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대전환 선도모델 구축에 나서며,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회사와 ‘에너지 대전환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일 제주도가 선포한 2035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 실현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보의 하나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단기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재생에너지와 수소 전반의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양성 △고용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사업 기술협력 △환경성 강화 등이다. 도내 기업과 대학의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풍력, 수소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현장 기술체험 과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풍력기술 종합교육센터와 정비훈련 교육과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2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장려에는 환경도시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서귀포시는 ICT(정보통신기술)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2025년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7월 18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로 농가당 사업비 상한기준 200백만원이며, 센서·영상·제어장비 및 정보시스템은 필수 사항이고 농가 선택에 따라 ICT 연계를 위해 필요한 시설ㆍ장비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스마트팜 확산 및 농가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사업비 일부를 보조ㆍ융자 지원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아열대 과수를 제외한 모든 과수 재배농가가 해당되며, 규모 최소 0.1ha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재해예방 목적이 아닌 가온시설 재배 경영체는 지원 제외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스마트팜은 기존 전통적인 영농 방식에서 탈피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이상기후 변화 등에 맞설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우리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7월 공감·소통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2대 후반기 의회 출범과 하반기 직원 정기인사 일정이 맞물린 가운데 서로의 새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시작, 그래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사전에 적어낸 질문에 대해 응답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방식을 활용, 서로의 생각을 가감없이 공유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통해 의회 내부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이상봉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 및 하반기 직원 정기인사 직후 처음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의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면서, 후반기 의정방침인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세우고 도민중심의 민생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성과평가회’를 열고, 포럼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5월 29~31일 열린 제19회 제주포럼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내년 20주년을 맞는 포럼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평가회에는 오영훈 지사,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9회 제주포럼에는 61개국 4,208명(국내 3,728, 해외 480)이 참여했으며, 총 58개의 세션이 운영됐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청리,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인사들의 참석으로 포럼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올해 포럼의 분야별 세션은 평화(외교·안보) 25개, 경제·경영 12개, 기후환경 5개, 글로벌제주 7개, 기타 9개로 구성됐다. 기관별 세션 참여현황은 외교부 5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11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합계출산율 저하와 인구소멸 위기 등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3회 인구의 날 행사는 ‘기적이 일상이 되는 마법 아이와 함께, 감탄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혼율·출산율을 높여 아이와 어른이 모두 행복한 빛나는 제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특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합계출산율과 생산가능인구의 핵심인 2030 인구가 감소하면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인구감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좋은 양육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서귀포시는 조생 온주 가온하우스 재배 농가의 적절한 하우스 가온 시기를 판단해 안정적인 감귤꽃 개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감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은 감귤이 일정한 영양 생장 기간이 지난 후 생식 생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진단 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온하우스 농가에서는 꼭 필요한 장비임에도 그동안 장비 노후화 및 부족으로 농가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총사업비 100백만원을 투자하여 4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온 하우스 감귤을 출하하는 지역 농협, 감협 지점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온 시기 확인이 필요한 농가는 감귤 화아분화기가 구비된 농·감협으로 의뢰하면 된다. 현재 3개소(남원ㆍ제주위미ㆍ표선농협)를 선정했으며, 추가로 7월 24일까지 1개소를 신청받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하우스감귤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온 시기를 진단하는 화아분화기를 농ㆍ감협에 지원하여 가온 적기 판단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8일, 9일 이틀간 서귀포시 주요단체를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직후 민생현장과 현안마을 방문 등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틀간 장애인단체 및 새마을회 등 36개 단체를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도정과 시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첫 번째 방문 장소인 서귀포장애인회관에서는 장애인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 날짜 지정, 장애인회관 보수 요청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시설을 살펴보는 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새마을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 5개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탄소중립 등 도정핵심 정책에도 협력을 당부했으며, 6.25참전 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와의 만남에서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가능한 최대한의 예우를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서귀포문화원,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서귀포시체육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많은 단체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막했다. 이 포럼은 전 세계 크루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크루즈산업 리더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아시아 대표 크루즈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으로, 조엘 카츠(Joel Katz)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총괄이사를 비롯한 국제글로벌 크루즈 및 선사 관계자 등 11개국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총영사, 이승두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도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7월 둘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야외에서 근로하는 시민들을 위한 세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5일 이상 지속되면서 그냥 서있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제주에서만 온열질환자가 20명을 넘고 있다고 말하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관내 야외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위한 음료수 제공, 휴게공간 마련 등 안전보건의무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주 중부지방 호우 피해 현황을 언급하면서 이번 주말 전후로 제주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제주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저류지와 배수로 등 수해가 발생할 수 있는 배수시설과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급경사지와 저지대 등 침수 취약지역을 통제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지휘체계, 자원 투입계획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0일 집무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포천시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 지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가 역점 관광사업 선진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제주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체류형 야간 관광 접목 및 세계정원 조성을 위해 동백동산, 비자림, 돌문화공원 등 제주시 주요 관광지들을 2박 3일 일정으로 둘러봤다.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하며 제주와의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포천 출신인 가수 임영웅의 삼다수 모델 발탁을 계기로 임영웅 팬클럽과의 고향사랑 기부제 기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야간 관광과 세계 정원 선진사례지 제주시를 방문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제주시와 포천시가 활발히 교류해 나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서귀포시는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626농가·1,828톤에 대해 759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품질 기준 이상의 만감류를 지역 농·감협으로 비파괴 광센서 검사 후 계통 출하하는 농가(군납, 수출 포함)로, 지난 1월 지역 농감협을 통해 만감류 4개 품목(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에 대해 745농가·4,534톤을 신청·접수했으며, 사업추진 결과, 626농가가 신청량 4,534톤의 40.3%인 1,828톤이 품질 기준을 합격하여 총 759백만원을 지원했다. 최근 3년간 품질기준 합격 결과를 분석해 보면 2023년까지 샘플 검사와 비파괴 광센서 검사를 병행했고, 2024년부터는 정확도가 높은 비파괴 광센서 검사만 지원하고 있음에도 2022년 527농가(1,354톤), 2023년 600농가(1,757톤), 2024년 626농가(1,828톤)로 합격농가 및 물량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농가의 고품질 감귤 생산 의욕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농가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와 도내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월간 ‘어린이동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19년부터 매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년간 ‘어린이동산’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부된 도서는 총 4,000부(2,000만 원 상당)로 학교 규모에 따라 12부~72부까지 매달 학교로 직접 배송된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간하는 어린이 종합 월간지로 역사, 여행, 과학, 자연, 창작동화,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 효과와 재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어린이동산’ 기증 외에도 청소년 금융교실, 다자녀가구 에어컨 지원, 우리 농산물 지원, 특수학교 교육기자재 및 공기정화 식물 지원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NH농협은행 제주본부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을 통해 제주 어린이들이 책을 만나 상상력과 창의력, 생각하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