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테니스 팀 남지성 선수가 지난 25일 안동에서 열린 ‘2021 안동오픈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올해 국내에서 열린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남지성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재문 선수(KDB산업은행)와 경기 중 허벅지 경련이 나는 부상을 이겨내고 최종 세트스코어 2대 1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복식에서는 남지성-임용규 선수와 호흡을 맞춰 남자 복식에도 출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지성 선수 조는 결승에 올랐으나 뜻하지 않는 임용규 선수의 부상으로 안타깝게 경기를 포기했다. 이로써 남 선수는 지난 3월 양구에서 열린 ‘제1차 실업연맹전’ 남자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라 국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남 선수는 “감독님 이하 팀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테니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3일 의회청사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일본정부의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철회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와 일본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및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등 정부의 강력한 대응도 함께 주문하였다. 이태환 의장은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현재 우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면서 “일본은 이번 결정을 반드시 철회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36만 세종시민의 이름으로 적극 환영합니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 발의는 작년말 2021년 정부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여야가 함께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국회법 개정에 나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도권 집중의 폐해가 나날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시대적 사명입니다. 그중에서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정부 부처의 대부분이 입주한 세종시에 시급히 국회 세종의사당을 건립해야 하는 당위성은 지난 2월 25일 민주당 홍성국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각각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 공청회에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여야 모두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이 상반기 중에 처리되어, 곧바로 세종의사당의 설계공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국회 세종의사당을 조속하게 건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가 바이오창업 지원기관인 K-바이오 랩센트럴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의 혁신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K-바이오랩센트럴 추진협의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 K-바이오 랩센트럴’은 사업비 2,000억 원의 규모로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하여 실험시설, 사무공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있을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지역 바이오기업을 비롯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대학, 충남대학교 병원 등 종합병원 그리고 국내 유수의 액셀러레이터*와 투자회자(VC, AC),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대전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마스터플랜’를 발표하며,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45개 연구기관, 295개의 연구소기업을 보유한 국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용기내세종’ 운동에 동참했다. 용기내세종은 음식이나 제품 구입 시 직접 가져간 용기(用器)를 사용해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세종시 시민참여 실천 운동이다. 플라스틱 1회 용품 감량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기후행동 중 하나로, 환경문제에 대한 높은 시민 관심과 맞물려 급속히 확산 중이다.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청 근처 ‘용기낸가게’로 등록된 커피숍을 찾아 준비해 온 개인컵을 사용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용기낸가게는 용기내세종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덤이나 할인을 제공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이 시장은 캠페인 참여에 이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저탄소 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 독려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는 용기내세종에 참여하는 고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덤이나 할인을 제공하는 ‘용기낸가게’를 상시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또는 SNS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지난 4월 2일부터 20일간 실시한 세종시청‧교육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청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 결과 세입은 2조 2,156억원 세출은 1조 6,818억원이며 순 세계 잉여금은 전년 대비 1,330억원 증가한 4,086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세입 결산은 9,418억원 세출 결산은 9,016억원으로 순 세계 잉여금은 98억원 규모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합목적성 ▲예산 항목별 집행률 부진 사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재무운영의 합당성 ▲계산의 오류와 실제 수지 부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시 재정 건전성 향상은 세종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철저하게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시 예산에는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보다 나아지게 만들어 달라는 다양한 요구와 수요가 담겨 있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예산 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과 ‘선거사무원 수당 건의안’이 지난 14일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을 합의한 데 이어, 이번 임시회를 통해 해당 사안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에 위치한 의장협의회 사무실의 세종 이전은 공식화되었으며, 향후 실무적 차원에서 사무실 위치 및 이전 방법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태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27년간 동결돼왔던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 촉구 건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중앙 정부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선거사무원 및 투개표 관계자 수당의 현실화에 대해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세종과 대전, 청주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등 총 17개 안건을 수렴하고, 이태환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