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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24일 전국 연날리기 대회 시민 안전이 최우선"

행사 당일 남측광장 일원 자전거 통행·이응다리 수용인원 제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처음 열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원에서 자전거 통행을 제한한다.

 

이번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형형색색의 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대보름 먹거리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가족이 2인 1조(1인 지원 가능)로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원에는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이 연날리기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1,700여 개의 연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즐기려는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과 함께 대중교통 연계, 주차장 확보, 주차요원 배치를 추진한다.

 

오는 23일에는 이응다리와 수변공원 일원에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사전 점검에서는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설물, 교통, 소방 등의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14일 사전 점검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점검 사항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근거로 관람객 동선, 화재 예방, 무대시설물 및 취약 시설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이응다리 위에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해 다리 수용인원과 시민 관객의 관람 편의를 위한 현장 통제가 이뤄진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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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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