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늘(8일) 김두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강원도를 강원평화특별자치도로 개편하여 삶의 질 1등 도(道)로 만들고, 연간 유동인구 2억 명의 관광과 물류의 중심 지역으로 육성하며, 지역내총생산이 GDP의 5%를 차지하도록 산업기반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르면서 강원도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기회가 확실한 강점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 뒤, “도민들이 자족적 경제권을 형성하고 강원도의 소득이 강원도의 부유함으로 축적되기 위해서는, 강원도민이 강원도의 운명을 결정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하는 국가적 차원의 변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는 강원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5극 2특 전략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설치하고, 특별자치도에 연방제 수준의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한 뒤, “자족형 특별자치도의 필수 인프라인 도내 교통망을 조속히 확충하고, 평생기본교육제로 강원도의 대학을 살리며, 인재가 모이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는 인프라 지원 내용도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는 “평화는 강원도의 최대 기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 속에 편안한 연휴를 보내고 명절이 일상과 민생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유행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기간 추가확산을 차단하면서도, 도민이 명절을 풍성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의료 ▲나눔확산 ▲민생경제 ▲상황대응 등 4개 분야, 16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추석 기간 중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려워 방역에 긴장을 유지하면서도, 그 동안 누적된 도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명절기간 동안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 지원에 집중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 추가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고향방문을 유도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점검과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등 도민의 민생안정과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풍성하고 활력있는 명절 나기를 위한 지원으로 지역우수상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이 양질의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요품목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는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유미옥)과 함께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준비 시 느낄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부 서비스로는 △운동케어 프로그램 △심신케어 프로그램 △직업훈련 △구직촉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선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은 “현재 많은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신체건강 지원 및 정서·심리지원 프로그램, 취업준비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고 밝혔다. 유미옥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은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통해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단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7일 정읍시 감곡면 승방뜰에서 송하진 도지사, 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청년 농업인 드론방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방제 기술, 안전교육, 그간의 연구기술 등을 전시하고, 수도작 포장 7,933㎡에 대해 드론 항공방제 연시를 하였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청년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대체하기 위해 정읍시와 임실군 2개소에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을 선발하여 청년농업인 드론 농작업지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가을장마로 벼 이삭이 나온 후 병해충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긴급한 방제가 필요한 시기이며, 병해충 방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가장 어려운 농작업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신속하고 짧은 시간에 정밀한 방제를 할 수 있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어려운 농작업을 쉽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도지사는 “삼락농정 전북 농업의 미래는 청년 농업인들에 있다”라며, “디지털 농업 시대 맞는 신기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재포장 및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포장 및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방지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으로 포장 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상의 포장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명령을 실시해 한국환경공단이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전문 검사기관에서 검사받도록 명령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는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과대포장 의심제품 82건에 대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3건 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황의탁(더불어민주당, 무주군)의원이 7일(화) (사)무주천마사업단 세미나실에서 농가, 가공공장, 담당 공무원 등 천마 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개회에서 황의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천마산업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성공적 육성을 위한 과제’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약용자원연구소 안민실 소장,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철 과장, (사)무주천마사업단 여환호 단장, 황정규 무주천마 작목반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약용자원연구소 안민실 소장은 관련 연구 추진상황으로 비가림 재배, 연작장해경감, 배양토 개발 등의 중점과제와 노지 대비 수량 증수, 부패율 감소 등의 세부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황의탁 의원은 현재 시급한 과제인 ▲ 유성자마 생산시설 확충 ▲ 우량자마 생산기술 도입 ▲ 가공제품 유통망 개선 등과 충분히 연계되어야 하고, 도내 관계 기관인 도 농축산식품국,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약용작용연구소 등이 끈끈한 연대ㆍ협력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의탁 의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해수 분석 및 양식어장 예찰을 강화한다. 7일 道 수산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는 대표 양식품종인 김 양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10월부터 다음해 4월)에 맞춰 김 황백화 현상을 예방하고자 양식어장 예찰과 해수 분석을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연구소는 군산, 고창, 부안 22개 정점을 대상으로 어장 기초환경조사와영양염류 분석을 실시한다. 이후 분석결과를 어촌계, 생산자단체에신속하게 통보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김 양식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 황백화 현상은 해수 중 용존무기질소가 기준치 이하(0.070mg/L) 일때 나타난다.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 김 엽체의 변색 및 탈색으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어업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다. 지난해에도 군산 비안도와 부안 위도·도청리 일부 양식장에서 김 황백화 현상이 11월 초에 발생했으나, 빠른 대처와 수온 하강·영양염류 증가로 11월 중순에 회복된 바 있다. 아울러 연구소는 장기적인 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김 황백화 예방물질 지속성 향상 기술개발’ 시험연구를 진행 중이다. 군산 선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7주간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양돈농가의 차량출입통제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등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지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울타리 미설치 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소독시설 작동 미흡, 울타리 설치 미흡, 퇴비사 방조망 부분 훼손 등 53건은 현장에서 지도해 개선토록 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도와 근접한 도내 완주, 진안, 무주, 장수 등 4개 지역 농가에는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추도록 지도했다. 그간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위험지역인 경기, 인천, 강원 등 35개 시군 돼지 생축·정액·분뇨·사료의 도내 반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여 양돈 관련 축산차량은 소독필증 발급 후 농장을 출입토록 하고 있다. 농장 사육돼지, 축산시설, 포획 멧돼지 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검출 사례는 없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돈농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가축분뇨를 자원 순환하여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 및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 두세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두 의원은 “가축 사육형태가 규모화 되고 이로 인해 가축분뇨로 인해 악취 및 처리비용 증가, 환경오염 등 각종 사회·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가축분뇨를 자원순환 하여 환경오염 방지 및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도적 근거마련이 필요했다”며 조례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두 의원은 “경제발전에 따른 소득 수준 향상으로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정부의 축산장려 정책으로 사육두수는 급증했지만 분뇨처리에 대한 대책은 부족했다며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과 악취 등 각종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축분뇨 자원순화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추진 및 지원 ▲자원순환 활성화 실천 ▲가축분뇨 자원화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추진실적 평가 ▲홍보 및 컨설팅 ▲지원 제외 등을 담고 있다. 두세훈 의원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내 시군의 대표 나물을 산업화하고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심심산골나물산업 육성사업의 첫 결과물이 출시됐다. 전북도는 2021년 심심산골나물산업육성사업의 첫 성과물로 진안군에서 생산한 ‘머위즙’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심심산골나물산업 육성은 전북도가 8년간 280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의 특색있는 나물을 발굴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생산·가공·유통단계에 걸쳐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에는 진안군 ‘머위’ 나물을 첫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머위즙은 진안군 동향면 능길마을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무농약인증 머위잎을 사용해 상품화 한 것으로, 진안군에서 공식 인증한 제품이다. 과거에 70cm이하 머위잎은 수확시 대부분 버려졌으나, 이번 사업으로 머위잎을 활용한 건강식품으로 재탄생되어 나물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머위는 국내전역에서 자라는 토종식물로 신경보호, 항염증, 항비만, 항당뇨, 항암효과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급부상 중이며 전북도는 진안군 머위 나물 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김기영 전북도의원이 6일(월) 2021년도 출연기관 등의 경영평가 결과보고 청취 과정에서 복지여성보건국장과 군산의료원장, 남원의료원장 등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도민들을 위한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질병관리청 등의 보고에 따르면 mRNA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드문 확률로 심근염과 심낭염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심뇌혈관 계통의 이상 증세는 대부분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최근까지도 젊은 청년의 백신 접종 후 시일 내 심장마비 사건이 보도되는 등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기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장마비 등에 대한 전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특히 이상 반응이 주로 16세 이상의 청소년과 젊은 연령의 청년들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청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기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도내의 이상 반응 발생 현황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해보고, 도민이 안심하고 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수도권 도시민을 타깃으로 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2021년 에이팜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와 군산, 익산, 정읍, 임실, 고창, 부안 등 6개 시군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1년 에이팜 박람회는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창농귀농 박람회로 ‘디지털 농업이 만드는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귀농귀촌 화상상담을 하고 서울 용산역에서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일 아쉽게 막을 내린 온라인 박람회를 뒤로하고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하는 에이팜 오프라인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과 관련한 상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도와 임실, 고창, 부안 3개 시군이 참가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6일부터 9일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일정은 △9월 6일 도 △ 9월 7일 임실군 △ 9월 8일 부안군 △ 9월 9일 고창군으로 상담ㆍ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전북도는 상반기 온라인 상담홍보전을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였으며 화상상담 244명, AR전시관 9,140명이 참여하는 등 귀농귀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지난해 섬진강댐과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환경분쟁을 조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T/F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6일 전북도청에서 섬진강댐·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의 환경분쟁조정 지원 및 대응을 위한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교수, 수자원 전문가, 손해사정인, 피해주민대표, 지자체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처음으로 모인 ‘대응 T/F팀 회의’에서는 환경분쟁조정 제도 설명과 시군별 분쟁조정 신청현황, T/F팀 운영 및 지원계획 등에 관한 논의가 오갔다. T/F팀은 향후 주민대표가 요구하거나 쟁점사항 등이 생기면 수시로 모여 주민들을 위한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수해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피해 배상이 완료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라며, “하루 빨리 배상받아 수해 전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T/F팀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댐 하류 환경분쟁 대응 T/F팀’은 지난 8월 18일 환경분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이 6일(월) 2021년도 출연기관 등의 경영평가 결과보고 청취 과정에서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나, 성과는 미미해 철저한 개혁의지가 필요하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용근 의원은 “2020년 기준 시도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비율을(사망자수/교통사고 발생건수) 보면 전북은 3.4%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국 평균 1.7%보다 2배에 달하는 수치다.”며, “2019년 교통안전 지수의 경우에도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 중 익산이 214위, 전주시 203위 등으로 나타나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는 매년 약 15억원의 도비가 보조되고,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매년 약 1만여 대씩 증가하는 등 도내 교통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그만큼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매우 클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박용근 의원은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에게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만 집중할 것이 아닌 교통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지역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도맡고 있는 핵심 중소기업인 선도기업을 알리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고자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도내 선도기업을 알리고, 직무 이해도 및 기업분석 역량을 향상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라북도 선도기업에 관심있는 대학 재(휴)학생, 졸업생이며, 신청은 9월 24일까지다. 분석대회 참가유형은 기업분석형과 채용연계형으로 나뉘며, 채용연계형 참가자의 경우 분석대회 참여를 통해 분석기업으로 취업도 할 수 있다. 지난 3년 동안 채용연계형 참가자 9명이 4개 기업인 “㈜대두식품, ㈜대유에이피, 대우전자부품(주), ㈜보림테크”에 취업했다. 본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분석기법 및 희망직무 분석에 대한 교육과 팀별 전담멘토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 분석기업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분석기업 탐방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기업 실무진과 만남을 갖고 분석보고서 피드백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취업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