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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기영 전북도의원, “코로나19 백신 이상 증상 환자 관리대책 마련 시급” 주장

- 심근염, 심낭염 등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공포감 급증 … 도내 의료기관 대책 마련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김기영 전북도의원이 6일(월) 2021년도 출연기관 등의 경영평가 결과보고 청취 과정에서 복지여성보건국장과 군산의료원장, 남원의료원장 등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도민들을 위한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질병관리청 등의 보고에 따르면 mRNA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드문 확률로 심근염과 심낭염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심뇌혈관 계통의 이상 증세는 대부분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최근까지도 젊은 청년의 백신 접종 후 시일 내 심장마비 사건이 보도되는 등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기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장마비 등에 대한 전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특히 이상 반응이 주로 16세 이상의 청소년과 젊은 연령의 청년들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청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기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도내의 이상 반응 발생 현황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해보고, 도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도내 의료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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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