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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는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유미옥)과 함께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준비 시 느낄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부 서비스로는 △운동케어 프로그램 △심신케어 프로그램 △직업훈련 △구직촉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선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은 “현재 많은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신체건강 지원 및 정서·심리지원 프로그램, 취업준비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고 밝혔다.

 

유미옥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은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통해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단도 지역사회 내 많은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청 지원으로 3년 간 운영한다. 또한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교육, 자립체험, 자립생활 등의 맞춤형 자립통합지원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자립체험실 이용 및 자립생활실 입주 희망자는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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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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