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올해 상속증여세액이 16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김두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와 증여세 예산액은 각각 3조262억원, 5조3,903억원이었으나 실제로 걷힌 금액은 각각 3조9,042억원과 6조4,711억원이었다며 예산액 대비 2조원 가량 추가로 걷혔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기재부가 추산한 7월말까지의 걷힌 상속세가 약 4.6조원, 증여세가 약 5조원으로, 12월까지로 기간을 늘려 단순 계산하면 걷히는 세수는 16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참고로 기재부는 올해 상속세와 증여세 예산액으로 각각 5조6,368억, 6조2,930억원을 전망했으나, 이 추세로 세수가 걷힐 경우 4조원 이상의 초과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증여 건수와 액수가 크게 늘어났다는 지적이다. 이 중에서도 20대와 30대의 수증건수가 지난해 4만8,045건에서 8만1건으로 대폭늘어났고, 수증받은 금액도 9조7,739억원에서 18조1,135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종부세와 재산세, 양도세 등의 중과를 피하기 위해 5-60대가 자녀들에게 대거 부동산을 증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두관 의원은 “증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7일 대표 양식품종인 김 양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김 황백화 현상 예방을 위해 양식 어장 예찰과 해수 분석을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산시의 개야도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의 도청리와 치도, 고창군 만돌 등 22개 정점을 대상으로 어장 기초환경조사와영양염류 분석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어촌계, 생산자단체에신속하게 통보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김 양식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 황백화 현상은 해수 중 용존무기질소가 기준치 이하(0.070mg/L)일 때 나타난다.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 김 엽체의 변색 및 탈색으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어업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다. 지난해에도 군산 비안도와 부안 위도·도청리 일부 양식장에서 김 황백화 현상이 11월 초에 발생했으나, 빠른 대처와 수온 하강·영양염류 증가로 11월 중순에 회복된 바 있다. 한편, 전북도는 장기적인 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김 황백화 예방물질 지속성 향상 기술개발’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 선유도 김 양식 어장 일부에 김 황백화 예방물질 전용 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양봉산업법)에 따른 도내 양봉농가 등록대상 1,724농가 중 8월말 기준1,454농가가 등록을 완료해 등록률 8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전체 양봉농가는 ’20년말 기준 2,225농가다. 이 중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꿀벌 30군 이상, 혼합 사육 시 30군 이상 사육하는 농가 1,724농가가 등록대상이다. 도내 양봉농가 등록률(84%)은 전국 시도 평균(60%)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올해 농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에 양봉농가가 포함된 것을 포함해 각 시군 담당부서 및 양봉협회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어 가능했다고 전북도는 평가했다. 전북도는 올해말까지 양봉농가 지도・점검에 나서 농가등록을 독려하고, ‘22년부터 미등록 농가가 양봉산물・부산물을 생산 ·판매하면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양봉산업 육성 5개년(‘21~’25) 계획을 중심으로 세밀한 산업 실태를 조사하고 삼락농정위원회 포럼을 개최하는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 발전방향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다음 달 4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6개 직종에 95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전북도는 2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선수단 대표 2명, 도 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등 방역수칙에 맞춰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선수단은 전북도 기능경기위원장인 송하진 지사에게 훈련 경과를 보고하고 출정 신고를 했으며, 송 지사는 이들에게 전북선수단기를 수여했다. 이날 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전기제어 직종 조인호 군(전주공고)과 화훼장식 직종 김아카시아 양(림스꽃예술학원 강사)은 함께 다짐문 낭독을 통해 출전선수 모두가 우수 성적 입상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전북도는 지난 4월 전북지방대회를 거쳐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맞춤형 훈련을 하였고, 종합전략 수립과 전략 직종 육성 등을 통해 종합 성적 6위를 목표로 준비해 왔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규모 전국행사로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 개 직종에 1,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가려는 목표대로 각종 현안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결실을 차근차근 쌓아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전북발전의 추진 동력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제들을 다시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재정립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27일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모든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보고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동력을 만들기 위해 실·국별로 당면한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2021년 한 해 동안의 도정 전반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회의였다. 이날 실·국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업추진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건설교통국에서는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과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턴키방식 등을 통해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되도록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일자리경제본부에서는 내연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상용 모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이 9월 25일(토)부터 10월 25일(월)까지 한 달간 ‘풍경이 머무는 자리’라는 제목으로 진안가위박물관 ‘도란도란 가위세상’관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 도내 시‧군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더 많은 도민에게 미술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찾아가는 미술관 ‘풍경이 머무는 자리’ 展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컬렉션 중 ‘풍경화’를 주제로 다양한 풍경화의 해석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한 4명의 작가들을 모아, 자신만의 형태로 완성한 ‘시선과 색채의 세계’를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용봉, 김홍, 조기풍, 윤재우 등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을 그린 작가부터, 우리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소재로 한 작가까지 고유한 표현방식과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풍경화를 소개한다. 풍경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주변의 풍경을 다시 환기하면서, 건전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총 사업비 25억 원 규모의 금마축구공원 내 제3구장 신설이 확정됐다. 이번 제3구장 신설은 전라북도와 도 교육청, 익산시가 적극적인 협업행정을 통해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시작은 올 6월 최영규의원이 주관한 관계기관 간담회였다. 현장방문까지 겸했던 간담회 자리에서 최의원은 금마축구공원 내 시설 확충을 원하는 익산시와 유소년축구장 확보가 필요했던 도 교육청의 입장을 청취하고 이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전라북도 체육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전라북도는 전라북도가 자율배정할 수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하여 금마축구공원 제3구장 신설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유소년축구장을 신설하고자 했던 도 교육청도 대응투자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결국 익산시 자체 재정으로는 버거웠던 3구장 신설사업이 도와 도 교육청의 공동 대응으로 성사될 수 있었으며 익산시는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익산시 체육인프라를 확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최영규의원은 “제3구장 신설은 각 관계기관이 수평적 소통을 통해서 일궈낸 행정거버넌스의 모범적 사례로서 향후 금마축구공원을 축구종목에 특화된 체육시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가 추진하는 기능우수인력 취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서 국가기술자역 보유자까지 확대 운영된다. ‘기능우수인력 취업 지원사업’은 기능기술을 보유한 우수인력의 타지역 유출 방지와 도내 중소기업 숙련기술인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그동안 ‘기능우수인력 취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로만 한정하여 지원하였으나, 앞으로 국가기술자격(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보유자까지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능 우수인력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1백만원씩, 2년간 최대 24백만원의 인센티브는 물론 교육지원, 전담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액은 수도권지역과 전북지역의 임금차액 정도를 보전하는 수준으로 지역내에서 육성된 기능우수인력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내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12월까지 전북일자리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를 통해 모집 진행중에 있으며,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일자리센터 대표번호(1577-0365)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두세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제정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인 두세훈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근로경험이나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열악한 근로환경과 불합리한 노사관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두 의원은 “또래집단보다 조금 일찍 실습이나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산업현장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근로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제도적으로 미비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조례제정을 위해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전문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토론회에는 민주노총 전북본부 이준상 조직부장, 전북청소년 노동인권네트워크 채민 집행위원장, 전북도 기업지원과 노사협력팀 김광수 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이준상 조직부장은 “재학 청소년 외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행방안 모색과 시민사화와의 유기적 협업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지난 7월 19일부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주의 동물등록 참여를 높이고, 동물이 사망하거나 동물 소유자 정보가 바뀌었을 경우 해당 정보로 현행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 22일까지 9,610마리 동물이 등록되어 이미 작년 동물등록 마릿수(6,843마리)를 넘어섰다. 이 중 자진신고 기간인 7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58%, 5,590마리가 등록되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남은 기간동안 반려견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의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그간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고 있던 소유주는 이번 기간에 나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첫걸음으로 동물등록에 동참하면 된다. 자진신고 종료 후, 10월부터는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반려동물 관련 시설 출입 시, 동물의 등록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미 등록견일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동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내 대파, 가을무, 가을배추 재배 농가에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서둘러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2021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이하,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 중 대파, 가을무, 가을배추의 신청을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삼락농정 정책의 대표사업으로 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망을 구축하고,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농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다. 삼락농정위원회에서 지정한 대상 품목 중 출하기의 시장가격을 조사하여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차액의 90%를 보전한다. 이번 신청 품목은 대파, 가을무, 가을배추 3개 품목으로 대파는 도내 14개 시군 전역이 대상이며, 가을무와 가을배추는 고창군, 부안군을 제외한 12개 시군이 대상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시군 통합마케팅조직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대파, 가을무와 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주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점검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연 4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의 일환이다. 전북도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5개 시군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검사와 함께 운영‧관리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 처리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및 관리실태, ▲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 기타 운영‧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최대 1,000만원), 개선명령 등 적법 조치하고,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능력 향상과 악취저감시설 개선 등 효율적 운용을 위한 사업을 4개 시군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무주군‧임실군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토하 완전 양식’ 기술을 개발해 대국민 기호도와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 24일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토하(새뱅이) 친환경 대량생산 양식 기술 개발’ 연구과제가 해양수산부의 연구‧교습어장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에 사업비 총 120백만 원을 투입해 토하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토하류는 국내 토종 갑각류 중 민물새우류를 총칭하는 표현이다. 특유의 향과 부산물(잔뼈, 내장)이 많은 어류 대비 거부감이 적으며 지역별로 4∼7종이 존재한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산업적 가치가 가장 높은 새뱅이(Cardina denticulata denticulata De Haan)를 단일 품종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수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연구과제 신청에 앞서 지난 3년간 자체 기초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새뱅이는 갑각류 특유의 공식 현상과 공격성이 적고 고밀도 사육이 가능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종자 생산 방법이 단순하고 적은 양의 사료로 양식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연구소는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한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임실)은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것에 이어, 18일 제66주년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을 맞이하여 당대표 1급 포상까지 수상했다. 그동안 한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중장기 도로망 건설계획 수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특별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당내 기구로 권역별 간담회와 지역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1급 포상은 평소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주민들의 말을 듣고 대변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왔고, 당원들과도 수많은 대화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당의 민주주의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한완수 의원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 추가이전, 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특별법 제정 등 국가균형발전의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포상을 받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가을을 맞이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위임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법정도로 등 70개 노선, 2,153km에 대한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위임국도 8개 노선 259km, 국가지원지방도 6개 노선 254km, 지방도 56개 노선 1,640km이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트홀, 바퀴 자국 패임, 맨홀 단차 등 포장 파손 부위 정비 ▲터널, 교량 등 주요 시설물 기능확보 ▲배수관 준설 및 세굴부위 정비 ▲산마루 측구 정비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 저하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에 대비한 제설 자재 비축 및 장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관리사업소가 보유한 장비 및 인력을 활용하여, 제초작업과 도로면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권민호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 정비를 통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항상해 도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약 440억 원을 투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