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6.1℃
  • 맑음인천 7.1℃
  • 맑음수원 4.1℃
  • 박무청주 6.6℃
  • 박무대전 5.0℃
  • 박무대구 5.9℃
  • 맑음전주 6.5℃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8.3℃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많음여수 12.9℃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천안 2.6℃
  • 맑음경주시 4.2℃
  • 구름조금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전북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 차체 수리 등 36개 직종 '전북선수단 95명 출전'

- 대회 10.4∼10.11(8일간) 대전에서 열려
- 입상자에게 최대 1,200만원 상금, 자격증 실시시험 면제 등 혜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다음 달 4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6개 직종에 95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전북도는 2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선수단 대표 2명, 도 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등 방역수칙에 맞춰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선수단은 전북도 기능경기위원장인 송하진 지사에게 훈련 경과를 보고하고 출정 신고를 했으며, 송 지사는 이들에게 전북선수단기를 수여했다.

 

이날 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전기제어 직종 조인호 군(전주공고)과 화훼장식 직종 김아카시아 양(림스꽃예술학원 강사)은 함께 다짐문 낭독을 통해 출전선수 모두가 우수 성적 입상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전북도는 지난 4월 전북지방대회를 거쳐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맞춤형 훈련을 하였고, 종합전략 수립과 전략 직종 육성 등을 통해 종합 성적 6위를 목표로 준비해 왔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규모 전국행사로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 개 직종에 1,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과 자격증 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제공되며,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어진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 악조건 속에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오랫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전북 기능인의 우수한 숙련 기술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격려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