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를 2월 정식 개관에 앞서 2025년 1월 2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북부동에 위치한 김해시청소년센터에 이어 약 21년 만에 개관하는 두 번째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김해시 월산로 116(장유1동)에 위치하고 있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지어졌으며 지상 1층은 북카페, 휴게카페, 드림스텝 등 책과 함께 하는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지상 2층에는 e-스포츠실, 댄스실, 체육활동장, 밴드실, 파티룸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지상 3층은 다목적실, 요리체험실, 동아리실, 강의실, 스터디카페 등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공연을 보고 듣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오는 1월 2일 자율 운영시설 개방을 시작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을 위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AR피구 HADO 프로그램, VR 콘텐츠 체험, 레고를 활용한 브릭코딩 등 IT를 접목한 새로운 체험 기회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31일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 안전점검 후 인근 상가를 방문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부곡동 일원 장유소각장에 1일 150t 처리 규모 소각시설 1기를 신설하고 기존 소각시설 1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수영장, 체육관 등 주민편익시설 조성 공사와 함께 진행 중이다. 하루 동시 투입 작업인력이 최소 100명에서 최대 300명에 달한다. 홍 시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을 살핀 다음 인근 식당가를 방문해 상권 설명과 상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들었다. 상인들은 “연말연시 방문객이 줄어들까 걱정이었지만 인근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이 있어 현장 인력의 점심, 저녁 식사로 그나마 적자 없이 운영 중이다”며 “지역 상권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안전하고 건실한 공사 추진과 지속적인 인근 상가 이용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진주시청 광장(행정동과 의회동 사이)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하여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오전 굳은 표정으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규일 시장은 “안타깝게 돌아가신 179분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마음을 담아 국화 한 송이를 헌화하고 조의를 표했다. 진주시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야외 행사를 취소 및 축소 시행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합동 분향소는 1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큰 인명피래를 낸 비극적인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되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사고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5일간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분향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애도와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31일 조문을 시작해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는 국가 애도기간 동안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하며, 희생자를 추모한다. 사천문화재단, 여성회관 등 국기게양대가 설치된 모든 공공기관은 포함된다. 그리고, 시청 및 각 공공기관에서는 전 직원이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는 등 애도에 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0일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등 고성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 의용소방연합회와 안전한 ‘2025년 해맞이 행사를 위하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맞이 행사 시 발생할 위험이 있는 다중 운집 인파 사고, 낙상, 화재 등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했다. 관내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의용소방연합회에서 고성읍 남산공원 팔각정 주변과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하는 군민을 위하여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리면 문수암 주변은 공식적인 행사는 개최되지 않으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고성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해맞이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맞이 행사를 관람하시는 군민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에 협조하여 각 가정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시 차원의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강구안 문화마당에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오전 5시부터 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분향소에 헌화대와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해 분향 및 헌화를 안내, 조문록 비치를 통해 추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영기 시장은 “국가적 비상시국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온 나라가 더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며 “통영시민과 함께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정 중인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는 당초계획대로 진행하되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이 내년 RFID을 기반한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태그)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8대를 내년 1월 말까지 시범운영 중이다. 시범운영 대상은 성우목화맨션(141세대), 동강변타운(210세대), 양지리버빌아파트(121세대) 등이다. RFID 종량기는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어 하루 평균 10% 이상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내년 2월부터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RFID 종량기)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종량기는 각 세대가 배출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또 배출자, 배출량, 시간 등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돼 통계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수립과 개선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 장비 사용으로 배출장소의 악취가 줄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고등학생 겨울방학 해외문화체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체험은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화에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5개 고등학교 재학생 30명, 학부모 및 인솔 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문화체험 일정 소개, 안전 수칙 및 현지 에티켓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2025년 1월 21~31일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 지역을 탐방한다. 스탠포드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대학,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 방문하여 현지 대학교수의 특강을 듣고,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현지 정규 수업과 교류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수업 이후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거리, 구글 신사옥, 애플비지터 센터, 그리피스 천문대, LA다저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이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군청 민원과 측면 주차장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 이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고인을 기리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분향소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해 분향·헌화를 할 수 있으며, 국화와 근조 리본을 준비해 고인들을 기렸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30일 임시 분향소를 직접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그러면서 “유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9일과 30일, 연말연시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9일 회의는 하승철 하동군수 주재로, 30일 회의는 최치용 기획행정국장 주재로 열렸다. 양일간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백종철 부군수, 최치용 기획행정국장, 관련 부서장들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하 군수는 겨울철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면서 특히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발생 가능성을 재검토하고,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앞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이에 하동군은 인파가 몰리는 주요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도 병행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전진기지 3개소, 결빙 취약 구간 14개소에 제설제를 우선 마련하고 다중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물가와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나날이 더해지는 가운데 양산시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지정해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양산시는 2021년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된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내년부터 월 4회(매주 수요일) 재개하여 직원들이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외부 이동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주1회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 되면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외부식당 이용의 날’이 4년 만에 재개되면서 직원들이 부담감을 다소 느낄 수 있겠지만 이러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구내식당보다는 인근 외부 식당을 이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한다. 시는 김해문화체육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3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시와 출자·출연기관 모두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은 애도 리본을 달기로 했다. 31일 밤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5 김해시민의 종 타종식 행사도 전면 취소했다. 이밖에 시청 본청과 읍면동에 근조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간 주관 해맞이 행사 시 차분한 분위기를 유도한다. 홍태용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의 아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31일 밤부터 내달 1일 군민대종각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년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정부에서 내년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연말 행사는 취소하고, 특히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전 부서와 읍·면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달고 추모 분위기에 동참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하고, 관내에서 영업 중인 목욕장업, 이용업, 일반미용업 등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중 가능하다. 시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해 준다. 분기 1만 5000원, 연간 6만 원이 지원된다.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 신청은 2025년 2월부터 개인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사업”이라며 “가맹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이 생활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공설봉안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10월 10일에 착공해 약 2개월 동안 진행됐다. 봉안당 내부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봉안함 배치 구조를 개선했으며, 냉난방 시스템을 보완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추모객들을 위한 휴게실과 제례실을 새롭게 신설해 보다 편리하고 품격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공설봉안당 리모델링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민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설봉안당은 오는 2025년 1월 1일 부터 정상 운영되며, 추모객은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봉안당 이용 및 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 주민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