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찬숙씨가 오는 10월27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본인의 사진전 '물결 숨결' 전시장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와 토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국내 최초 여성 앵커로 활약을 펼쳤던 방송인 박찬숙씨가 최근 사진작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물의 모습을 찍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그해 연말 전시회를 가진 후로도 3년간 물결을 향해 셔터를 눌렀다. 그렇게 해서 찍은 수천 장의 사진 중 고심 끝에 대중에게 내놓을 작품 57점을 골랐다. 이 작품들은 10월2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 전시된다. 그의 두번째 사진전이다. 물의 순간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한 자리에서 몇 시간, 며칠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작품 속 물결은 칠흑 같이 어두운 색에서부터 화려한 총천연색까지 다양하다. 박찬숙씨는 전시회에 내놓을 작품을 선정하는 것 뿐 아니라 작품 제목을 짓는 데에도 고민이 많았다. 그는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고 싶다고 말했다. "작품을 보며 사람들이 상상 속에서 좀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죠. 제목을 붙이지 않은 작품에서는 사람들이 각각 다
▲ 화상상봉시설 장비노후로 화상상봉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산가족들을 위해 만들어진 화상상봉시스템이 관리 없이 방치돼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북화상상봉시스템 구축에 국민 혈세가 들어갔지만, 시설에 대한 관리가 미비해 장비이상 등으로 화상상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화상상봉시스템 장비 구축비용으로 들어간 예산은 약 27억원에 달했다. 현재 서울지사에 5개의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전국 8개 지사에 1개씩 총 13개의 화상상봉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7차 화상상봉 이후 2013년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전인 2013년 8월23일까지 기기에 대한 관리는 전무했다. 그나마 실무접촉에서 화상상봉을 실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장비 점검을 했지만, 이후 이산가족상봉이 무산됨에 따라 다시 그대로 방치돼 있다. 대한적십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점검당시 장비 노후화에 따른 배터리 불량, CPU PCB 교체가 필요하며, 네트워크 시설은 2007년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해외의료수출 전문기관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의 부실 운영이 문제로 지적돼 눈길을 끌고 있다.KMH는 지난해 3월 정부 협력기반 의료시스템 수출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현재 최대주주인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분을 26.1%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2월22일 86차 이사회 당시 KMH에 대해 출자했으며, 지난 5월16일에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추가 증자를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억5000만원에 이어 올해 9억4000만원을 민간경상보조비로 KMH에 지원했다. 그러나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에 따르면 KMH는 2013년 3월5일부터 같은 해 12월31일까지 6억4000만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낳았다. 사업부진을 겪고 있는 KMH의 운영유지를 위해 자금력을 동원한 정부부처들은 비난의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남윤인순 의원은 "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의료수출'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명목으로 혈세를 무리하게 투자한 것"이라며 "KMH의 사업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
▲ 저가약 대체조제로 연간 3000억원 절감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약 11조원의 준비금을 운영하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은 매년 확대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인해, 오는 2016년 첫 당기적자(약 -1조4000억원)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적자운영이 예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누리당)은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같은 성분의 의약품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거쳐 동일한 약효가 있다고 검증될 경우 대체조제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를 활용해 같은 성분의 의약품 중 최고가약을 상대적 저가약으로 대체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약 3000억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2013년도 대체조제 가능한 의약품 청구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체조제가 가능한 성분은 총 237개로 나타났다. 이들 성분의 최고가약 한 품목을 동일성분의 최고가약을 제외한 나머지 저가의약품들(이하 동일성분 상대적 저가약)의 평균 청구금액으로 계산해 보니 최고가약 총 청구금액의 27% 수준인 약 34
▲ 동아ST '모티리톤'이 미국 FDA 임상 2상 시험을 통과했다. (사진=동아ST 홈페이지 캡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미국 FDA가 천연물신약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Motilitone)'의 미국 임상 2상 시험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임상 시험 승인은 지난해 4월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신약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의 미국 임상 2상 승인에 이어 국산 천연물신약으로는 두 번째다. '모티리톤'의 미국 임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의 '글로벌 선도 천연물신약 개발 과제'에 선정돼 진행 중이며, 임상2상 시험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올해 말 개시해 201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미국(식물성의약품, Botanical drug)과 유럽(약초의약품, Herbal medicine)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천연물의약품은 개발 시 천연물 원료의 충분한 사용례와 해당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된 경우, 규정에 따라 임상1상을 면제하고 임상 2상부터 시험을 진행한다. 모티리톤은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에 이은 동아에스티의 자체개발 3호 신약이며,
상하이 교민사회가 상하이총영사관이 개최한 음악회 때문에 술렁이고 있다. 영사관이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는 관객을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만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 상하이 교민신문 상하이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하이총영사관은 영사관 뒤뜰에 서울팝스오케스트라 40여명을 초청해 '상하이 한국 어린이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해외에 거주 중인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겠다는 좋은 취지로 기획됐지만 참석 대상을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으로만 한정해 문제가 됐다. 교민들은 당초 상하이 한국 학생을 위한다던 행사의 목적에서 참석대상이 국제학교 학생만으로 제한한 것에 목소리를 높였으머 인터넷 교민커뮤니티 카페에는 항의 댓글이 빗발쳤다. 교민들은 해외에서 좀처럼 관람하기 힘든 공연이 열린 만큼 참석대상을 국제학교라는 특정 한 단체로 제한된 것에 허탈함을 느끼는 분위기다. 담당영사는 이같은 항의에 "국제학교 학생만을 위한 기회 불평등의 행사가 아니라 한국학교 학생은 기획 당초 17일 개천절 리셉션 기념음악회에 초대가 예정됐기 때문"이라고 답변해 초대받지 못
▲ 프랑스 명품 패션기업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가 프랑스 파리에 지은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퐁 다시옹 루이비통’을 개관한다. (사진=조선일보) 프랑스 명품 패션기업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가 프랑스 파리에 지은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퐁 다시옹 루이비통’을 개관한다.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은 파리 서쪽의 볼로뉴 숲(Bois de Boulogne) 내 아클리마타시옹(Jardin d'Acclimatation) 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는 스페인 발바오 ‘구겐하임 미술관(The Guggenheim Museum)’으로 유명한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설계한 것으로 초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은 약 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건물 외관은 12개의 돛을 단 거대한 유리배 모양으로, 길이가 150m, 높이가 46m에 달한다. 건물 내에는 미술관과 강당, 서점, 식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꼭대기 부근에는 3개의 테라스가 설치돼 파리 시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은 기본적으로 모든 형태의 예술적인 창작활동과 관련을 맺고 있으며, 주로 20세
▲ 빈대 피해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세스코 제공) # 서울 종로구에 사는 회사원 김OO씨(34세)는 얼마 전 지방 출장을 다녀온 뒤 이상한 증상을 경험했다. 자고 일어나면 뭔지 모를 것에 물린 자국이 온몸에 나타났던 것. 이후 극심한 가려움에 병원을 찾은 결과 얼마 전 묵었던 숙박업소에서 '흡혈빈대'의 숙주가 돼 빈대와 함께 집으로 돌아 온 것이다.1970년대 이전에는 DDT와 같은 강력한 살충제로 벌레들을 퇴치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빈대가 거의 전멸됐지만, 이후 DDT 대신 인간에게 유해하지 않은 살충제로 약제가 전환됨에 따라 2000년대부터 이런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빈대가 다시 창궐하기 시작했다. 세스코에 따르면 빈대 모니터링 건수는 지난 2007년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 모니터링 된 빈대수가 2012년 한 해 동안 발견된 건수보다 무려 44%나 높게 나타났다. 빈대는 마치 뱀파이어처럼 낮에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밤에 나타나 사람의 몸을 무는데, 하룻밤에 500회까지 흡혈을 하며 배를 채운다. 이 과정에서 빈대가 가진 병원성 세균은 국지적인 심각한 발진과 소양증, 수포, 두드러기,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두한)는 오는 2015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적용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 적용사업 대상은 주민의견사업 21건과 총 사업비 1억원 이상 자체사업 146건 등 총167건이다. 주민의견사업에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우선순위로 선정됐다. 유방동 인도보수공사, 해곡동 마을진입로 확장공사, 하갈동 배수로 스틸그레이팅 설치, 공원 내 모래언덕 보수 등이 그것이다. 시 자체사업 우선순위사업에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우선순위로 결정됐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기기 및 전용수거용기 위생관리, 고림4통 도로재포장 및 인도설치, 등산로 정비, 죽전동 대지산 교차로 방음터널 설치공사, 배수로정비 등이다. 처인구의 경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적극적인 건의로‘해곡동 마을진입로 확장공사’, 운학5통 경로당 옥상방수사업‘을 투자결정사업으로 변경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기흥구의‘하갈동 배수로 스틸그레이팅 설치사업’은 차량이나 보행자들의 낙상,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꼭 필요하다는 평가 결과로 우선투자사업으로 결정했다.수지구의‘새마을공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건축공사 일위대가의 현실화 등 건설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과도한 규제로 인해 공사의 질은 낮아지는 반면 안전사고 우려는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건설공사 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건설관련 문제점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교수, 연구원, 건축사무소장 등 건설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공공건축물 건립과정에서 야기된 △일위대가 등 현실화 문제 △낮은 낙찰 하한율 문제 △직접시공 의무비율 문제 △관급자재 분리발주 문제 △물가 상승율 반영 문제 △기타 건설공사 안전문제 등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선, 실행가를 밑도는 일위대가의 현실화와 낮은 낙찰하한율로 인해 시공사 부실, 시공불량, 안전사고 발생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원도급사가 직접 시공을 하지 않고 하도급을 주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품질저하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뿐만 아니라, 단순 현장관리로
지난 20일 오후 11시59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방향 인천대교에서 A(29)씨가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3)을 안고 바다로 투신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아내, 아들과 승용차량을 타고 가던 중 아내와 다투고 차량을 갓길에 주차한 뒤 차량안에 있던 아들과 함께 투신했다. 해경은 A씨가 아내와 다툰 뒤 홧김에 우발적으로 아들과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내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이날 오전 5시51분께 A씨의 시신을 수습했으나 아들은 찾지 못해 구조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민립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일산서구 탄중로 457-16(일산동 580-25)번지 일원에 대한 하수관로의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노후한 하수관 L=141m가량에 대해 8000만원을 투입해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는 11월1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교체대상인 하수관은 구도시지역인 일산동의 주택단지 내 마을안길 도로에 매설돼 그동안 빗물과 생활하수를 처리하던 시설이었으나 매설된 지 30년 이상 경과돼 부식·파손되고 통수단면 감소로 처리용량이 부족해 비가 오면 마을안길이 침수되고 도로가 침하돼 민원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숙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마을안길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돼 보행로 확보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공사기간 내 불편사항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정동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앞으로도 낙후된 지역에 대한 하수도를 정비해 주민들이 하수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호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수원화성에서 특별한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오는 25일 정조대왕 탄신제향과 마상무예 특별공연을 상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수원화성 관광공연 스페셜데이로 운영한다. 262번째 생일을 맞는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탄신제향은 이날 정오 화성행궁 화령전에 진행한다. 화령전은 정조의 아들인 순조의 하교에 의해 지난 1801년 현륭원 재실에 있었던 정조의 어진을 옮겨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조의 영전이다. 이곳에서 매년 장중한 탄신제향이 거행됐는데 조선의 국왕 가운데 어진을 모신 전각에서 탄신일에 제향을 지낸 것은 정조가 유일했다. 탄신제향은 원래 음력일을 기준으로 새벽 1시에 거행됐으나 연례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양력을 기준으로 매년 10월 네 번째 토요일에 추진한다. 수원문화재단은 3년 전 복원한 탄신제향을 기본으로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마상무예 특별공연은 오후 3시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무예24기 지상무예 18기 공연에 마상무예 6기 공연을 더해 완벽한 무예24기를 관람할 수 있다. 무예24기란 조선 정조 때 발간된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개의 지상무예와 마상무예를 말한다.
수원시는 청소년의 과학기풍을 진작시키고 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한‘2014 수원정보과학축제’를 오는 24일, 25일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1회를 맞는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전국의 게이머 1천408명이 참가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고 스마트폰 게임, 과학마술 공연, 로봇체험 교실 등 콘텐츠를 다양화해 첨단도시 과학축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e스포츠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온라인 배틀), 서든어택(1인칭 슈팅), 피파온라인3(축구) 등 3종목에서 전국 384개팀 1천408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시·도 대표 16개 팀이 본선과 결선을 벌인다. e스포츠대회는 실제 세계와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의 전자환경에서 정신적, 신체적 능력을 활용해 승부는 겨루는 여가활동으로 국내와 세계 대회가 열리고 게임 플레이를 직업으로 하는 프로게이머들이 있다.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전국 로봇대회는 배틀로봇축구와 미션서바이벌, 창작로봇, 가족로봇만들기 등 종목에서 초·중·고 학생부 각 부문에서 100명씩의 선수가 출전한다. 정해진 시간에 제시된
21일 중국 사회혁신 투어 방문단이‘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했다. 중국 사회혁신 투어 방문단은 인텔 차이나 최고책임담당관을 비롯한 중국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NGO, 교수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이날 수원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의 지능형 교통통제시스템(ITS) 운영 시설을 둘러보고 행궁동 생태교통 사업 현장과 화성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방문단 간담회가 마련돼 생태교통 수원 2013 영상을 관람하고 브리핑과 자유토론을 통해 생태교통 사업과 시정혁신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박흥수 수원시 교통건설국장 등 관련 직원 등 10여 명과 Yeung, Chung Yun 인텔 차이나 최고책임담당관 등 중국 방문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단 관계자는“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사회혁신주간행사에서 수원시의 홍보자료를 접하고 수원시의 선진 사례를 배우기 위해‘생태교통 수원 2013’현장을 방문했다”며“중국의 사회혁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