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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대교서 장애인 아들과 투신 숨져

지난 20일 오후 11시59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방향 인천대교에서 A(29)씨가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3)을 안고 바다로 투신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아내, 아들과 승용차량을 타고 가던 중 아내와 다투고 차량을 갓길에 주차한 뒤 차량안에 있던 아들과 함께 투신했다. 해경은 A씨가 아내와 다툰 뒤 홧김에 우발적으로 아들과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내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이날 오전 5시51분께 A씨의 시신을 수습했으나 아들은 찾지 못해 구조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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