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24일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 성사에 매달리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고위급접촉과 관련해 북한에 끌려가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대응차원의 발언으로 풀이된다.류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우리정부가 10월4일 이후 고위급접촉에 연연하는 식의 인식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우리정부가 먼저 8월에 (고위급접촉 개최를)제안했고 북이 이를 수용했으므로 그런 차원에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는 것"이라며 "고위급접촉이 꼭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바람을 말한 것은 아니다. 합의가 이행되는 게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류 장관은 또 북한의 대북전단 살포 저지 요구에는 "북한이 성명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저지 요구를)얘기하고 있고 이를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비치게 하는 표현은 있지만 그것이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이 대북전단을 고위급접촉과 연계하는 인상을 비친 데 대해서 우리정부가 정부의 기본적인 원칙
"한일 양국 정부와 기업 등 경제 주체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 창조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 공회당에서 열린 제66회 일본중소기업단체전국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이 이 같은 연설을 한 이유는 한국과 일본이 2011년 과거사 입장차로 인해 관계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한일간 무역규모와 인적왕래는 각각 9%, 8% 감소하는 등 양국관계가 예전만 못하다. 이에 김 회장은 정경분리 원칙에 입각해 경제주체 간 소통과 신뢰 확보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통해 단기간 고도성장을 이룬 것이나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내수부진과 정부대책 등에 있어 일본과 비슷한 과정을 밟고 있다"며 "양국 중소기업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협동조합과 개별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좋은 성공모델을 만들어 이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부품·제조 기술과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융합기술 등 핵심역량을 접목한 신사업 창출과 제3국 공동 진출 등 미래
▲ LG전자가 24일 독자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뉴클런(NUCLUN)'을 첫 탑재한 스마트폰 'G3 스크린'을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했다.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4일 독자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뉴클런(NUCLUN)'을 첫 탑재한 스마트폰 'LG G3 스크린'을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했다.독자 AP인 뉴클런은 고성능 1.5㎓ 쿼드코어(ARM 코어텍스 A15)와 저전력 1.2㎓ 쿼드코어(ARM 코어텍스 A7)로 구성된 빅리틀(big.LITTLE) 구조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다. 최상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9인치 풀HD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화면 사이즈가 가장 크다. 광대역 LTE-A 서비스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초당 225Mbps로 80MB 뮤직 비디오 한 편을 2.8초, 1GB 영화 한 편을 36.4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풀HD VOD(주문형비디오)와 5.1채널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U+HDTV' ▲1만4000여편의 무제한 VOD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플릭스 무비'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풀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
시흥시는 지난 21일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 체육관에서 시흥시민과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사업제안자 및 기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주민참여예산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시흥시에서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주민참여예산제’를 중점 시책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주민 참여의 하나로 오는 201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7-8월)를 통해 총 147건을 접수해 우선순위 심사 및 사전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각 동 지역회의 우선순위 심사 및 시 예산위원회 분과 사전심사를 통해 상정된 총 58건의 제안사업 중 동별 최고 우선순위 사업(0순위, 16건)을 제외한 총 42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사전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469명의 투표인단이 개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급성, 타당성, 수혜도를 고려한 평가점수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투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제안자들의 열띤 사업설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투표인단의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지면서 주민이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해 재정 운영을 비교적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방재정 공시에서 경기도 31개 자치단체 가운데 재정 자주도는 11위(71.27%), 사회복지비 비율은 2위(40.56%), 부채 비율은 다섯 번째로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재정 자주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수입 가운데 자체재원과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며, 시에 들어오는 수입의 규모를 알 수 있는 지표다. 광명시의 사회복지비 비율은 경기도 31개 자치단체 가운데 두 번째(40.56%)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36.67%보다도 4% 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 사회복지비 비율은 기초생활보장, 취약계층 지원, 보육, 여성, 노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분야에 사용하는 예산 규모를 말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부채가 거의 없어 살림살이를 잘하는 건강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광명시의 부채 비율은 1.05%로 경기도 31개 자치단체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았다. 부채 비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산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부채는 더 줄이고
▲KT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GiGA집(기가집)'을 오픈하고 24일부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일 숙박 참여고객을 모집한다. KT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GiGA집(기가집)'을 오픈하고 24일부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일 숙박 참여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희망 고객은 올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1~9일 중 원하는 일자와 동반 인원(최대 3명)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은 전통가옥 'GiGA집'에서 하룻밤 숙박을 하며 올레 기가 인터넷과 GiGA UHD TV, 기가 와이파이 등 KT가 자랑하는 3대 GiGA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숙박이 아닌 일반 체험은 사전 신청 없이 'GiGA집'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GiGA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최첨단 GiGA 서비스를 실제 한옥에 구현한 'GiGA집'에서 GiGA 서비스를 통해 달라질 우리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첨단 기술인 GiGA서비스와 전통 한옥의 조합은 이색적인 고객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38개소에 대해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현장지도 점검 계획에 의한 것으로 시설운영, 종사자관리, 종사자 복지, 아동관리, 운영관리, 회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기간은 오는 11월14일까지로 시는 5주간 부적정 운영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보조금 반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지도·점검 결과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의 개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전국 곳곳에서 불거져 나오는 지역아동센터의 정부보조금 부당수급 사례들과 최근 고양시 내 허위·부당 청구로 지원받은 아동급식 보조금에 대해 행정처분한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만큼 이번 현장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해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아동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호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늘어난 72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3분기 매출액은 8조4965억원, 세전이익 1조316억원, 당기순이익 76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3.8%, 5.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7%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은 중국과 유럽지역에서 신차 효과를 본 데다 최근 고급사양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AS용 부품사업 부문도 현대·기아차의 판매 증가에 따른 운행대수 증가 효과로 소폭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의 지분법 이익 감소 등으로 전분기 보다 6.7% 줄어든 765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2조1899억원, 매출액은 342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6% , 5.4% 증가했다. 해외법인 매출의 경우 유럽이 지난해보다 13% 늘었고, 중국이 10.8% 미주는 7.5% 늘었다. 조진성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는 지난 21일 상하수도 관련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기본법 및 밀폐공간에서의 작업시 행동요령 등 최일선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사례 등을 토대로 생생한 현장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흥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최근 대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며“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필요하며, 공사 추진시 기본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매번 밀폐공간에 들어가면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지만 더욱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공사를 추진하겠으며, 이러한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성남시는 자동차등록 때 내야 하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법인 전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법인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돕고 있다. 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해 1월 금융결제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세무 창구 컴퓨터 4대에‘지방세입금 신용카드결제’프로그램을 구축한 후 법인 사업자에게 법인카드로 자동차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납부받고 있다. 2년 남짓 동안 법인사업자 3477명이 법인카드로 자동차 등록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13억원을 냈다. 최근 한 달 평균 200여건, 2억원에 이른다. 법인카드 납부 방식 도입으로 회사 차량 등록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현금으로 내거나 개인신용카드로 납부 후 회사에 비용을 청구하는 불편이 없어졌다. 별도의 수수료(개인카드 900원)도 들지 않는다. 법인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 알면 납부가 가능해 납세가 편리하다. 성남지역 등록 법인 차량인 경우라면 가상계좌가 자동 부여돼 바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낼 수 있고 수납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자동차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법인 전용카드로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법인사업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에 이어 기아자동차까지 저조한 3분기 성적표를 내놓자 재계는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실적이 나아진 대기업은 포스코 정도가 유일하다.24일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3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1조4148억원, 영업이익 5666억원의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11조6339억원) 보다 1.9%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전년(6963억원) 보다 1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2012년 4분기 이후 7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보다 27.2% 급락하는 등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기아차는 원화 강세와 러시아 루블화 약세 등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수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업구조상 이 기간 평균 환율이 1108원에서 1042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6원 떨어짐에 따라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전날인 23일 발표된 현대자동차의 3분기 성적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2조101억원)보다 1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경기도내에서 최다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해 도로환경을 보완하는‘밝은 평택 만들기’사업을 평택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지난 20년간 사망사고가 년평균 76.4건, 지난 10년간 평균 64.6건이 발생했으며, 매년 50명이상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이에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시간별, 장소별 유형과 평택시와 면적이 비슷한 타 지방청 및 경기도내 경찰서와의 교통사망사고와 가로등개수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가로등 개수의 부족으로 야간시간대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떨어질수록 교통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평택署는 충분한 가로등 시설이 구축돼 있지 않고는 교통단속과 예방순찰활동 만으로는 교통사망사고 감소가 한계가 있다고 판단‘밝은 평택 만들기’라는 특수시책을 발굴, 계획을 수립했으며, 가로등 추가 설치를 통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자는 특수시책이다. 이를 위해 5개년 계획에 따라 가로등 필요장소 28개소 42.74km 구간에 평택시 30억4000만원, 수원국토관리사무소 12
LG전자㈜와 한국휴렛팩커드(HP)가 판매한 노트북 전원코드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리콜대상 제품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생산된 LG전자㈜의 컴퓨터 및 노트북, HP의 노트북 전원 코드다. 리콜대상 제품에는 전원코드 부위에 'LS-15'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해당 리콜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리콜 방법에 대해서는 LG전자㈜와 HP 고객상담실(☎1544-7777,1588-3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수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을 주제로 오는 28일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10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이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찬수 교수가 허리둘레 5% 줄이기 사업을 소개하고, 서울 중구보건소 이은주 과장이 ‘직장의 건강문화 조성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의 '직장인 대사증후군 실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송태민 실장의 '유헬스(U-health) 서비스 효과 분석-대사증후군 관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우종민 교수의 '직장 환경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등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관계자는 "직장이라는 환경은 잦은 회식, 식단 선택의 제한, 신체활동 부족, 직무 스트레스 등이 대사증후군 발병의 주원인"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
성남소방서(정경남 서장)는 지난 22일 신속한 출동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관내 화재취약지구인 성호재래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훈련은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출동 상 장애 요인제거 △소방통행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대 시민 홍보 등 시민들의 의식 계도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정경남 서장은“재래시장은 통행로에 가판 및 차양막이 설치됐 있어 화재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이어“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