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푸드가 수험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뷰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스킨푸드 제공) '맛있는 푸드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이라는 콘셉트의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가 학교로 찾아가는 뷰티 클래스를 운영한다.스킨푸드는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에게 새내기 메이크업 비법을 알려주고, 시험으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기 위해 '푸드와 함께하는 Better(더 좋은) 스무살! 뷰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스킨푸드 페이스북에 수험생, 학교명을 태그하거나 기재하면 된다. 뷰티 클래스는 12월 초중반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 2개교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신제품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크림'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애쓴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뷰티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내기 메이크업도 배워보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윤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라는 서정시를 소재로 활용, ‘노천명’의 비운(悲運) 등을 현대적 시각으로 예리하게 재조명한 장편소설 ‘추상(追想)’이 도서출판 <우리·마음books>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대학졸업반 연인(戀人)이 인고의 세월 속에서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숭고한 사랑의 결실을 극적으로 이루어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편, 친일(親日)과 6.25 동족상잔 및 영호남 지역감정처럼 뼈저린 민족의 아픔을 모나지 않게 전개해가면서 우리가 향후 지향해야할 용서와 화해가 진정 뭔지를 의미심장하게 곱씹어 준다. 스토리 사이사이 한 때 가난한 모든 문화·예술인들의 안식처였던 종로 <르네상스 음악 감상실>과 대학로 <학림다방> 등에 얽힌 아련한 옛 추억들과 함께 주옥같은 음악얘기들도 감칠맛 나게 담아내,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예술적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것이다. 여성의 본능은 진정 사랑하는 이의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 소설의 스토리는 1978년 10월말 성균관대학에서부터 본격 시작된다. 졸업반인 ‘오은경&rs
▲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승마교육을 받고 있는 송양초등학교 어린이들 가을은 야금야금 부드러운 속만 파먹은 식빵 테두리처럼 남았다. 11월. 지구는 가을보다 겨울 쪽으로 기울었다. 승마교육을 시작하면서 벌써 15번의 겨울을 그 중심에 버티고 서서 맞았다. 따스한 방이나 장작난로가 지펴진 거실이 아니라 찬바람 불고 흰 눈 펑펑 쏟아지는 운동장에서 겨울을 맞고 있다.나 자신, 한편 씩씩하기도 하고 한편 가엾기도 하다. 내 나이를 생각하면 여간 수고가 아니다. 물론 남들은 느끼지 못할 겨울의 정수(精髓)에 흠뻑 젖어들곤 했다. 여기는 대한민국이지만 시베리아나 카자흐스탄에서처럼 나는 털이 잔뜩 자란 말을 타고 겨울을 관통한 것이다. 그래서 겨울 영상이나 겨울 사진들은 내게 완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시각적ㆍ청각적인 것 외에 경험의 겨울이 내 몸에 쌓인 것이다. 흰 눈 내릴 때 말들은 흑백 사진 속의 정물이다. 소리 없이 내리는 함박눈 속 흐릿한 형체를 지닌 배경이 되는 것이다. 하루 종일 눈이 내릴 때, 세상은 고요에 고요가 더해진다. 눈송이는 소리를 품은 채, 소리 없이 땅에 쌓인다. 가끔 말들이 내뿜는 긴 콧김이, 무성영화 속 증기기관차를 연상시킨다. &lsquo
예기치 않은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과정 도중 여실히 드러난 한국의 총체적인 부패상 속에서 이단(異端)종교의 비리를 추적하는 어느 강직한 검사의 피 말리는 수사과정과 영혼이 맑은 그의 순애보를 담은 장편소설 ‘검사의 순정’(檢事의 純情)이 도서출판 <우리마음books>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는 지금 치유 불가한 총체적인 부패와 불신의 늪에 깊이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와중에서 정치인은 정신 못 차리고 나라의 미래는 외면한 채, 자신의 권력유지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부패의 늪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환경, 그리고 속칭 ‘관피아’ 속성과 그들의 심리 및 고질적인 지역감정 문제점 등을 예리하게 파고들면서, 우리가 향후 지향해야할 선진국가 방향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넌지시 숙제(宿題) 하나를 던져준다. 이 소설의 스토리는 2014년 초여름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 앞바다에서 두 사람이 불법 밤낚시 하다가 다 썩어간 시체 1구를 인양하면서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들은 발견 즉시 112에 신고하고, 그 시체는 현지 경찰 수사당국의 1차 검시를 거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지난 16일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공개 행사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반지의 제왕' 안정환 홍보대사가 트로피에 깜짝 키스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제공)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ㆍ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공개 행사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2015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 코리아' 홍보대사인 안정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참여해 아시안컵 대회의 역사를 소개했다.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가 한국 땅을 밟은 것은 지난 1956년 우리나라가 첫 번째 아시안컵 우승팀으로 선정된 데 이어 196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두 번째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후 54년만이다.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안정환은 이날 '반지 키스' 대신 '트로피 키스' 세레머니를 펼치는 한편, 54년 만에 아시안컵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슈팅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번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는 총 넉 달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6개국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 (사진=휠라) 겨울이 다가오면서 실속 있으면서도 위트 있는, 이른바 ‘반전’의 매력을 지닌 하이브리드형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몇 년간 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다운 재킷도 올해는 ‘반전’이 트렌드이다.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14 F/W 컬렉션 키워드로 ‘반전’을 의미하는 ‘DRAMA'를 선택했다. ‘DRAMA'는 겸용 패션(Dual), 기분 전환(Refresh), 활동성 강화(Activity), 모바일 라이프(Mobile), 진보된 기술력(Adv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중 주요 포인트는 겸용 패션(Dual)이다. 도심 일상에서는 물론 윈터 스포츠 겸용으로도 입을 수 있는 ‘반전’매력을 가진 제품인 ‘야누스 다운(Janus Down) 재킷’이 대표적이다. ▲ (사진=휠라) 일명 김수현 다운으로도 불리는 ‘야누스 다운 재킷’은 특허 받은 구스다운(거위털)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 했으며, 스키복 기
Metal Bulletin 주최의 중동 철강 컨퍼런스(18th Middle East Iron and Steel Conference)가 2014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한 계획, 철강 생산능력 과잉과 가격에 대한 영향, 덤핑 방지를 위한 법규 정비, 2015년 이후 중동 지역의 생산계획 등의 토픽이 논의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MENA 지역 철강 산업 분석 ▲최종사용자 수요 분석: 어떤 신규 프로젝트가 철강 수요 증진을 이끌어낼 것인가 ▲세계 철강 산업과 MENA 지역 ▲원자재: 철광석의 생산능력, 가격 및 조달 ▲기술: 어떤 신규 기술이 능률화를 가능하게 할 것인가 ▲가격, 자금조달, 물류 및 공급망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 12월 19일 전 세계 1천만명의 생방송 시청자와 함께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열리는 ‘2014년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슈탤) 시즌5’가 한류 3.0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열게 된다. 드라마 중심의 동아시아 한류를 1.0, 케이팝이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입어, 전 세계 속으로 유통되는 웹 2.0 환경의 역동성이 한류 2.0이라면, 3.0 한류는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글로벌 쌍방향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융합콘텐츠이다. 싱가폴과 대한민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는 ‘슈탤’은 대한민국의 한류와 전 노키아 아시아 태평양 회장으로 노키아에 매년 20조원의 매출을 올린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라쿠스 회장의 자본력 및 네트워크가 합쳐진 매니지먼트사로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을 줄인 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디지털 이-커머셔 뷰티 혁신 플랫폼으로 새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올해 12월 슈탤 시즌 5 대회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고, 싱가폴 STX상장사, ‘유주그룹’, 인디아의 타임즈그룹, 이태리 슬라이드 미디어 그룹, 국내 모다랩 더스타즈콘텐츠가 주관하며 싱가폴 ‘유페이(Yu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 해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코미디언 송해, 배우 최불암을 포함해 총 28명의 대중문화예술인이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You Are My History(당신은 나의 역사입니다)’를 주제로 대중문화예술상의 역대 시상식 장면을 소개하는 영상 오프닝에 이어 엑소케이(EXO-K), 레드벨벳 등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1990년 이후 현재까지 선배 아이돌 그룹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열창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종료된 뒤 펼쳐지는 첫 번째 축하공연은 가수 린, 아카펠라 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이전영)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애니충격전연합사무국은 금년도 전 세계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상영하는 ‘2014 최강애니전(Animpact Korea 2014)’을 21일(금)부터 26일(수)까지 6일간 서울시 중구 서울애니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최강애니전은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2014년 수상작품 133편(34개국)을 비롯하여 총 150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최강애니전은 서울 개최 이후 11월 28일(금)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5년 1월 일본 도쿄에서도 현지 상영될 예정이다. 동북아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 거듭나고 있는 본 행사는 중국과 일본에도 행사 포맷과 콘텐츠를 확산시켜 공동 브랜드로 사용하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총 34개국의 장·단편 애니메이션 150편이 상영된다. 이는 경쟁부문(수상작/133편)과 비경쟁 초청부문(17편)으로 나뉜다. 특히 해외 거장 감독 및 관계자들 15인이 방한하여 특강, 워크숍,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경쟁부문 133편 중에는 세계 10대 애니영화제의 금년도 그랑프리 작품
연속 매진 신화와 객석점유율 90% 돌파 등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막을 내린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감동이 채 식지 않은 11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기획공연 <코지 판 투테>로 오페라 열기를 이어간다. 천재와 천재의 만남으로 탄생한 환상적인 ‘케미’ 오페라 사상 최고의 대본작가 로렌초 다 폰테와 ‘천재’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작곡가 모차르트의 운명적인 만남-‘다 폰테 3부작(<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중 마지막 작품인 <코지 판 투테>는 연인의 지조를 굳게 믿으면서도 그들을 시험해보는 남자들과 정절을 지키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새로운 사랑 앞에 무너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다룬다. 당대 빈 궁정에서 실제로 일어났었던 사건을 소재로 했던 이 작품은 지나치게 대담하고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초연 당시에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인간의 본성을 정확하고 섬세하게 다룬 대본은 물론 경쾌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아 마침내 모차르트의 걸작 희극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머와 재치가 넘치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회사 Shure社 의 공식 수입사인 삼아프로사운드㈜ (www.samasound.co.kr 대표이사 인준환)는 글로벌 Top 음향기기 전문회사인 미국 ‘Shure’社 의 3가지 포터블 헤드폰 모델 ‘SRH144’, ‘SRH145’, ‘SRH145m+’ 및 iOS 제품에 최적화된 이어폰 SE112m+를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국내 공식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금) 발표했다. Shure社에서 선보이는 3가지 새로운 엔트리 레벨의 포터블 헤드폰 모델 ‘SRH144’, ‘SRH145’, ‘SRH145m+’ 은 조절 가능한 컵과 패드 처리된 헤어 밴드를 사용하여 인체공학적이고 보다 안정감 있는 착용 감을 제공하며, 보관과 사용이 편리한 접이식 디자인과 함께 넓어진 오디오 레인지와 강화된 고음 응답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함께 출시된 ‘SE112m+’ 제품은 기존 발매된 SE112 제품에 iOS전용 기기들과 완벽한 호환이 가능한 컨트롤러를 탑재하였으며, 인체공학적인
▲ 대한약사회가 정의화 국회의장의 선택분업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사진=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약사회가 정의화 국회의장의 선택분업 도입 발언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축사에서 '일본식 선택적 의약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관련발언을 취소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14일 밝혔다. 약사회는 "현직 국회의장이 공식석상에서 일본식 선택적 의약분업을 대안으로 내세우는 무책임한 발언을 한 것이 과연 국회 수장의 발언으로 합당한 것인지, 의약분업 파기를 꾀하는 의사 개인의 발언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분업은 범국민적 합의를 통해 탄생했고 정의화 국회의장 또한 의약분업 도입 당시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원만한 제도시행을 위해 약사법 개정안을 제출하는 등 제도 안착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 노력을 뒤로하고 갑작스럽게 의약분업이 잘못된 제도이므로 선택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모순된 주장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약사회는 주장했다
LG유플러스의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14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모바일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광대역 LTE-A 기반의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기술대상은 국내 모바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 제정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6월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비디오 혁신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국내 최다 1만5,000편의 영화와 미드 등의 VOD(주문형비디오)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UflixMovie(유플릭스 무비)’ ▲생방송 돌려보고 0.5배 속 슬로모션까지 가능한 ‘U+ HDTVNEW(HDTV 뉴)’ ▲”로드뷰가 내비 안으로” 들어온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 NaviReal(내비 리얼)’ ▲LTE를 활용
▲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유영효 녹십자HS 대 표(가운데)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10대 신기술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녹 십자HS 제공) 녹십자의 천연물의약품 부문 가족사 녹십자HS(대표 유영효)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과 10대 신기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0대 신기술에 선정된 녹십자HS의 '사포닌전환(BST, Bio Saponin Transformation)기술'은 인삼 효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인삼 약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h2, Rg3를 효소반응을 통해 고함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이다. 녹십자HS는 '사포닌전환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십자HS는 '사포닌전환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ㆍ중국ㆍ인도ㆍ홍콩 등 4개국에 특허 출원 중이며, 일본ㆍ유럽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관련 기술로 개발한 항암보조제 천연물신약 'BST204'의 독일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항암보조제 천연물신약 'BST204'는 국내 천연물신약 최초로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