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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 해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코미디언 송해, 배우 최불암을 포함해 총 28명의 대중문화예술인이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You Are My History(당신은 나의 역사입니다)’를 주제로 대중문화예술상의 역대 시상식 장면을 소개하는 영상 오프닝에 이어 엑소케이(EXO-K), 레드벨벳 등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1990년 이후 현재까지 선배 아이돌 그룹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열창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종료된 뒤 펼쳐지는 첫 번째 축하공연은 가수 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Voiture)가 ‘음악으로 만나는 감동의 K-드라마’를 콘셉트로 <Cranes(모래시계)>, <Paradise(꽃보다 남자)>, <My Destiny(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드라마 OST를 열창할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주말 저녁 국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KBS 개그콘서트의 렛잇비(Let it be)팀이 꾸민다. 렛잇비팀은 올 한 해 대한민국에 ‘의리’ 열풍을 일으키며 거듭난 배우 김보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인의 애환과 인생을 노래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이어 지난 8월 데뷔해 귀여운 요정의 이미지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K-POP 공연과 함께 동물원, 박학기, 송지은(시크릿)이 故김광석의 히트곡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2곡을 열창하는 ‘故김광석 다시 그리기’ 헌정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중문화예술인의 꿈’을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감미로운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K-POP 한류의 선봉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10인조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시상식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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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민선8기 성과 기반 ‘지속가능 미래도시’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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