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다.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화염에 휩싸였으며, 출동한 해경은 불길을 잡기 위해 물대포를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12마일 해상에서 66톤급 어선에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 선장 62살 신 모 씨 등 선원 9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3명이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돼 정부가 진상 파악에 들어갔다. 3명 모두 총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몇 년째 한국인 피살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바콜로에서 한국인 3명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오전 7시쯤 필리핀 바콜로에서 한국인 두 명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한 명이 총격으로 피살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필리핀의 앙헬레스 바콜로 북쪽 도로변으로, 피살된 사람은 40~5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여성은 도로 인근의 사탕수수밭에서 관자놀이에 총을 맞았으며 테이프로 손목이 묶인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도로변 아래쪽에서 발견된 남자 두 명도 머리에 총격을 받았으며, 이 중 1명은 다리가 묶여 있었다고 전했다.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은 어제 오후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현지 경찰을 대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당국자는 아직 이들이 누구에게 왜 살해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필리핀에서 올해 4번째로 발생한 한국인 피살사건으로 지난 5월에는 장모씨와 선교사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최근 새로 교체된 제품에서 폭발이나 발화 소식이 잇따르면서 내린 조치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새 배터리로 교환한 제품이 재판매에 들어간 지 열흘만이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콜 이후 새로 교환된 제품에서도 최근 잇따라 발화사고가 일어나며 내려진 조치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전 세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고려한 조치로, 각국 정부 기관과 협력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노트 7은 새 배터리로 교체된 이후에도 미국과 대만에서 다시 발화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선 여객기 탑승객의 제품에서 발화가 일어나 승객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에 따라 미국의 통신회사인 AT&T와 T-모바일은 안전을 이유로 노트7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생산 중단 조치로 오는 10월 말로 예정된 유럽대륙 주요국과 인도 등 다른 시장에 대한 공급재개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 물가가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2%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월부터 넉 달간 이어진 0%대 상승률에서 벗어나며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저유가가 유지되고 전기요금도 한시적으로 인하됐다. 채소와 과일, 생선 등 신선식품 지수가 20.5%나 뛰었다. 전체 농축수산물이 10% 넘게 상승해 물가를 0.7%포인트 이상 끌어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지만 도심에서는 대규모 집회도 열리고 있어서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세계 불꽃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이 시간 동안엔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까지 여의동로 양방향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또, 여의도를 지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은 92회 추가 운행되지만 혼잡 시간엔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까지 45킬로미터 구간에서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로 오전부터 곳곳이 통제됐다. 경찰은 서울 도심에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통제 구간을 미리 확인한 뒤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태풍 피해가 심했던 울산 지역에 밤사이 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쓰레기 더미를 트럭에 싣는 작업을 이어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중장비가 드나들고 있지만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제모습을 찾아가던 수해복구 현장에는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오늘 궂은 날씨에도 울산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6천여 명이, 포항과 경주에는 1천여 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복구 작업 중 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어제 오전 9시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수로 복구 작업을 벌이던 농장주 59살 최 모 씨가 굴착기에 머리를 부딪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태풍은 짧게 지나갔지만 남부 지방은 난타를 당했다.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오늘부터 피해 신고를 접수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에 들어갔다. 국민안전처는 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사망 5명, 실종 5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당초 사망자는 4명이었지만 새벽 4시쯤 울산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재민 규모도 늘어나 현재 울산과 전남, 경북과 경남, 제주 등에 88가구 257명이 학교와 주민센터 등으로 대피했다. 주택도 14채가 반파됐고, 물에 잠긴 집도 508채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한천교 인근의 차량 80대와 울산 울주군 아파트 단지의 900여 대 등 모두 1천 대에 가까운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안전처는 소방력 5천794명과 장비 1천681대를 동원해 329곳에서 배수를 지원하고 시설물 철거 등 1천451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정부는 오늘부터 17일까지 사유시설 피해신고를 접수하며 지자체 공공시설 피해 조사는 14일까지 벌일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임상시험 중에 사망환자가 발생한 한미약품의 폐암 신약인 '올리타정'에 대해서 식약처가 조건부 허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한미약품이 부작용 사례를 뒤늦게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문가 회의 끝에 한미약품의 폐암 신약 '올리타정'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신약의 위험성보다는 유익성이 높다는 것. 특히 다른 말기 폐암 환자에게도 치료 기회가 필요하다며 판단 이유를 설명했다. 대신 처방에 앞서 환자들에게 부작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올리타정을 복용한 모든 환자에 대해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한미약품이 부작용 사례를 뒤늦게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한 60대 남성이 지난해 7월 사망했지만 한미약품은 1년이 넘은 지난달에야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가 늑장보고에 대한 경위파악에 나선 가운데 금감원과 증권거래소도 한미약품의 공시와 관련해 이뤄진 대량 주식 거래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오늘부터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충돌하는 현안이 많아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국정감사 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늦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야당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정치적 공세를 펼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감사 과정에서 이른바 비선 실세 의혹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도 이제는 국정감사에 집중할 때라며 정부 실정을 바로잡겠다고 공언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국회의장 중립성 문제에서도 균형을 잡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해운 물류 대란 책임 소재와 사드 배치 문제, 백남기 씨 사망 사건, 법조 개혁 등 현안마다 여야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국감 이후에도 법인세 인상과 내년 예산안 처리 등의 문제가 남아 있어, 연말까지 여야의 힘겨루기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되자 국민권익위원회와 경찰엔 신고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공서에도 상담전화가 빗발쳤고,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란법 위반으로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28일 10건, 어제 21건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신고라기보다 대부분 위법성을 따지기는 애매한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 콜센터에도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청에는 지금까지 걸려온 전화상담건수만 2백여 건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틀 동안 접수된 대부분 신고가 현장출동 사안에 해당하지 않아 서면신고를 안내하거나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정감사 파행 사흘째인 어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소속 의원들의 국감 복귀를 요청했지만 당내 격론 끝에 수용되지 않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새누리당 결의대회에는 당원 1천여 명이 모였다. 그런데 정 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중인 이정현 대표가 사전 상의 없이 의원들의 국정감사 복귀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후 곧바로 의원총회가 소집됐으며, 야당은 그 사이 국감 정상화를 환영한다는 입장까지 내놓았다. 그러나 의총에서 2시간이 넘는 격론 끝에 결국 복귀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 오히려 정진석 원내대표를 필두로 소속 의원 전원이 릴레이 동조 단식을 하기로 했다. 야당은 즉시 실망감을 나타냈고, 정세균 의장도 물러서지 않을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내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정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1999년 부산 경남 일대에서 9명을 살해한 뒤 사형을 선고받은 연쇄살인범 정두영이 탈옥을 시도하다 붙잡혔다. 그런데 4미터짜리 사다리를 몰래 만들어 첫 번째 담장을 넘을 때까지 교도소 측은 탈옥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교도소에서 사형수로 복역 중인 연쇄살인범 정두영은 지난달 8일 아침 7시 교도소 작업장에 들어가 몰래 만들어 숨겨둔 4미터 사다리를 창문 밖으로 던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곧이어 사다리를 들고 교도소의 삼중 담장을 향해 뛰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자신이 만든 사다리를 이용해 1, 2차 담벼락을 넘었지만, 3차 담벼락에서 사다리가 구부러지면서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 교도소 측은 정씨가 감지센서가 부착된 두 번째 담장을 넘는 순간 감지기가 울렸고 탈옥시도 7분 만에 정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도소 측은 정씨가 철조망으로 된 첫 번째 담장을 넘을 때까지 탈옥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정씨는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실에서 플라스틱 작업도구를 이용해 탈옥에 필요한 사다리를 만들어왔지만 교도소 측은 눈치 채지 못했던 것. 지난 1999년과 2000년에 걸쳐 전국을 돌며 23건의 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이른바 김영란법이 드디어 오늘부터 시행된다. 경제위축의 우려도 있고, 사회대혁신의 계기가 될 거라는 기대도 크다. 김영란법 적용 기관은 4만여 곳으로 파악됐다. 공무원을 포함해 공공기관과 언론사, 사립학교 임직원, 이들의 배우자까지 합치면 법 적용 대상자는 4백만 명이 넘는다. 부정청탁을 하는 건 누구든 예외 없이 금지되고, 위의 대상자는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을 해선 안 된다. 금품 제공 없이 부정 청탁만 해도 처벌되고 이 경우 청탁의 실제 실현 여부와도 상관없는데 한 번에 1백만 원, 1년에 3백만 원 이상 금품을 받으면 무조건 형사처벌된다. 또, 이 금액을 넘지 않아도 직무 관련성이 있으면 과태료 대상이다. 다만, 원활한 직무 수행이나 사교 목적을 위해서 예외를 뒀는데, 이게 '3,5,10 규정'이다. 식사비는 3만 원, 선물은 5만 원, 경조사비는 10만 원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밥을 먹고 자리를 옮겨서 커피를 마실 경우에 액수를 합해 3만 원을 넘으면 안 되고, 학생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사에게는 커피 한 잔도 안 된다. 실제 발생하는 사례는 훨씬 더 다양하고, 해석도 분분하다 보니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여당 대표는 단식 농성을 하고, 야당 대표는 민생을 살피겠다며 지방으로 내려갔다. 야당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 농성을 일제히 비난했다.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협상 대신, 쌀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전북으로 향했습니다. 새누리당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국정감사가 계속되면서 여당 소속 위원장 상임위에서는 사회권을 넘기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정무위원회에서는 증인 채택에 한해서 야당 의원이 의사봉을 넘겨받기도 했다. 여야가 국회 정상화의 실마리를 극적으로 찾지 않는 한 강대강 대치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적 잠수함을 탐지하는 해군의 핵심 장비인 링스헬기가 26일 동해 상에서 추락해 조종사 등 3명이 실종됐다. 일부 잔해가 수거된 데 이어 시신 1구가 인양됐고, 다른 링스헬기의 운행은 잠정 중단됐다. 26일 밤 9시 5분쯤, 한미 연합 기동훈련 중이던 해군 링스헬기가 동해 상에서 추락했다. 이지스함인 서애류성룡함에서 이륙한 지 8분 만이다. 사고 헬기는 추락 직전 다급하게 4차례 구조 신호를 보낸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해군은 승무원 3명 가운데 조종사인 33살 김 모 대위의 시신을 해저 1천30미터에서 발견해 인양했다. 사고 헬기도 심해에서 어느 정도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은 수중 무인탐사기 등을 동원해 동체와 디지털 녹음장치 확보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링스헬기의 추락 또는 불시착 사고는 모두 네 차례로 파악됐다. 1993년 8월과 2010년 4월 추락 원인은 조종사의 비행 착각으로 조사됐고, 2010년 4월 해상 불시착은 계기 고장 탓으로 결론이 났다. 해군은 추락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링스헬기 20여 대의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