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필리핀서 한국인 3명 '잔인하게 살해된채 발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3명이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돼 정부가 진상 파악에 들어갔다.


3명 모두 총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몇 년째 한국인 피살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바콜로에서 한국인 3명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오전 7시쯤 필리핀 바콜로에서 한국인 두 명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한 명이 총격으로 피살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필리핀의 앙헬레스 바콜로 북쪽 도로변으로, 피살된 사람은 40~5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여성은 도로 인근의 사탕수수밭에서 관자놀이에 총을 맞았으며 테이프로 손목이 묶인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도로변 아래쪽에서 발견된 남자 두 명도 머리에 총격을 받았으며, 이 중 1명은 다리가 묶여 있었다고 전했다.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은 어제 오후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현지 경찰을 대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당국자는 아직 이들이 누구에게 왜 살해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필리핀에서 올해 4번째로 발생한 한국인 피살사건으로 지난 5월에는 장모씨와 선교사활동을 해온 심 모 목사가 사흘 간격으로 각각 피살된 채 발견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