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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신고·문의 빗발친 '김영란법' 현장 혼선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되자 국민권익위원회와 경찰엔 신고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공서에도 상담전화가 빗발쳤고,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란법 위반으로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28일 10건, 어제 21건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신고라기보다 대부분 위법성을 따지기는 애매한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 콜센터에도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청에는 지금까지 걸려온 전화상담건수만 2백여 건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틀 동안 접수된 대부분 신고가 현장출동 사안에 해당하지 않아 서면신고를 안내하거나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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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