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생산 일시중단"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최근 새로 교체된 제품에서 폭발이나 발화 소식이 잇따르면서 내린 조치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새 배터리로 교환한 제품이 재판매에 들어간 지 열흘만이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콜 이후 새로 교환된 제품에서도 최근 잇따라 발화사고가 일어나며 내려진 조치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전 세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고려한 조치로, 각국 정부 기관과 협력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노트 7은 새 배터리로 교체된 이후에도 미국과 대만에서 다시 발화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선 여객기 탑승객의 제품에서 발화가 일어나 승객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에 따라 미국의 통신회사인 AT&T와 T-모바일은 안전을 이유로 노트7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생산 중단 조치로 오는 10월 말로 예정된 유럽대륙 주요국과 인도 등 다른 시장에 대한 공급재개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