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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감 파행 종료 '정상화' 최대 이슈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오늘부터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충돌하는 현안이 많아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국정감사 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늦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야당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정치적 공세를 펼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감사 과정에서 이른바 비선 실세 의혹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도 이제는 국정감사에 집중할 때라며 정부 실정을 바로잡겠다고 공언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국회의장 중립성 문제에서도 균형을 잡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해운 물류 대란 책임 소재와 사드 배치 문제, 백남기 씨 사망 사건, 법조 개혁 등 현안마다 여야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국감 이후에도 법인세 인상과 내년 예산안 처리 등의 문제가 남아 있어, 연말까지 여야의 힘겨루기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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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