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료기기 광고자율심의기구와 합동으로 온라인 판매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155건의 부당광고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에 대한 오인광고와 거짓·과대광고 등이다. 식약처는 해당 게시물들은 광고물 차단 조치와 함께 관할 보건소에 행정처분이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위반 사항은 ▲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족저근막염 치료나 키 성장 등으로 홍보하는 해외직구 및 오인 광고 ▲ ‘무첨가’, ‘무방부제’ 등의 표현을 통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안전성을 강조한 거짓·과대광고 ▲ 자율심의를 받지 않았거나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등이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의료기기 구매 시 반드시 허가·인증·신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기기 관련 정보는 '의료기기안심책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부당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주최한 '가축 방역 선진화를 위한 국회 세미나'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돼지열병(ASF) 등 매년 반복되는 가축전염병 문제에 대한 대응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축산 관련단체협의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행사에는 학계 및 축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자가 접종 인식 개선과 백신 접종 효율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 현황과 방역 대책을 소개하며 2025년 방역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최 국장은 특히 가축전염병별 특성에 맞춘 방역 체계를 강조하며, 보다 선제적인 대응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최상희 농수축산신문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고, 농식품부와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정주 농식품부 구제방역과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 등은 축산업 종사자의 자가 접종 강화 방안을 제안하며 방역 체계 선진화를 위한 다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폰지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갤러리K(대표이사 김정필)와 제휴를 맺었던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이 피해자 구제 대책으로 고객들이 요청한 ‘미술품 반납 시 잔여 할부금 면제’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롯데렌탈은 자사의 렌탈 플랫폼 묘미를 통해 갤러리K의 ‘아트노믹스 장기할부 상품’을 유통해왔다. 이후 갤러리K의 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묘미를 통해 갤러리K와 계약한 이들이 민원을 제기됐고, 롯데렌탈 측은 올 9월초 할부금 청구를 일시 중지했다. 지난 5일 롯데렌탈 측은 갤러리K 관련 고객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미술품 할부 구매 계약과 관련해 현재 할부금 청구를 일시적으로 보류한 상황”이라며 “관련 수사 진행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보류한 할부금 지급 청구를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고객이 대상 미술품을 당사에 반환하는 조건으로 잔존 할부금을 면제하는 안을 요청했다”며 “당사는 갤러리K 관련 피해로 인한 고객님들의 고충을 감안해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탈 측의 제안에 따라, 미술품 반환을 통해 할부금 납부를 면제받고 싶은 이들은 이달 22일까지 미술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 혁신을 본격화한다. 이들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파트너스 데이’에서 이러한 계획을 파트너사와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델리, 가공/일상, 주류, PB, 생활잡화 등 5개 부문 파트너사들이 부문별로 나뉘어 참여하여 협업 방안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롯데마트·슈퍼 대표 강성현 사장은 파트너사들과의 성과와 내년도 비전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체계를 확립해 나갈 뜻을 밝혔다. 내년 상반기, 롯데마트는 차세대 e그로서리 앱 ‘롯데마트 제타’를 론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온라인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첨단 자동화 물류 시스템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적용한 부산 풀필먼트 센터가 2026년 초 완공 예정으로, 향후 2032년까지 전국에 6개 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협력 강화 방안으로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인 닐슨아이큐(NIQ)의 ‘닐슨 엑티베이트(Activate)’ 분석 자료를 파트너사에 제공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카카오(코스피 035720, 대표이사 정신아)와 카카오페이(코스피 377300, 대표이사 신원근)가 최근 불거진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ESG 등급이 하락했다.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는 ESG 평가 사회(S) 부문에서 기존 A+에서 B+로, 카카오페이는 A에서 B+로 각각 한 단계씩 등급이 떨어졌다. KCSG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페이의 ESG 등급 조정은 고객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외부로 제공한 문제에서 비롯됐다. 특히, 수천만 국민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국내 최고의 메신저 기업과 그 계열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발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5~7월 금융감독원의 현장 검사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알리페이에 약 4045만 명 고객의 신용정보를 무단으로 제공했고, 또한 2019년 11월 이후 약 5억 5000만 건의 결제와 주문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제3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카카오페이가 개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7,1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05억 원을 기록했다. 본업을 강화하는 전략에 따라 렌탈 사업의 영업이익이 28.5% 늘며 개선세를 보였다. 회사는 중고차 매각을 줄이고 렌탈 사업에 집중하는 체질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른 일시적인 손익 감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주요 사업인 장기렌터카와 중고차 장기렌터카의 실적이 각각 3.9%, 11.4%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오토 단기 사업도 강세를 보였다. 제주도 내 일단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고, 외국인 대여 비중도 2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9월 카셰어링 브랜드를 ‘롯데렌터카 G Car’로 변경하며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또한, 롯데렌탈은 중고차 소매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강서자동차매매조합에 가입해 사업권을 확보하고, 중고차 상품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온라인 시장 점유율 8%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가 제2회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에서 감독상 수상자로 영화 ‘춘천대첩72’를 제작한 장이레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언론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오는 7일 서울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다. 감독상을 수상한 장이레 감독은 춘천 출신으로,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에서 6.25 전쟁 당시 춘천대첩의 숨겨진 역사를 감동적으로 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감독은 “고향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필름에 남기며 이런 영예를 얻게 되어 기쁘다. 6.25 전쟁 당시 춘천에서 시민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용기와 희생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탱크에 맞서 목숨을 걸고 뛰어든 군인들과 춘천 시민들의 모습을 그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시 육동한 시장은 “장이레 감독의 수상과 영화 ‘춘천대첩72’ 개봉이 춘천시의 역사적 자부심을 높이고 도시 마케팅에 큰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영화의 나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이덕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분들을 생각하며 무보수로 참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이버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2025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통해 AI 기반 사이버 공격과 양자 컴퓨팅의 위협이 주요 보안 과제가 될 것이라 경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AI와 자동화된 랜섬웨어, 딥페이크 악용, 클라우드 및 IoT 취약성 등 사이버 범죄가 더욱 정교해질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내년부터 사이버범죄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해커들은 AI로 개인화된 피싱과 적응형 멀웨어를 생산해 고도화된 공격을 감행할 것이며, 양자 컴퓨팅 발전이 기존 암호화 방식을 위협해 금융·의료 산업은 양자 안전 암호화 도입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체크포인트의 도릿 도어 CTO는 “2025년에는 AI가 사이버 보안의 주축이 될 것”이라며, “조직은 사전 예방적 방어 체계를 갖추고, 새로운 위협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이 전남 고흥에서 개최되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맞아 지역 관광을 장려하는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과 추가 5천 원 중복 할인을 제공, 고흥만의 매력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5일부터 이달 말까지 고흥 지역 숙소에 한해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숙박 할인은 투숙일 기준 12월 15일까지 적용 가능하다. 야놀자는 또한 고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등 문화ㆍ예술 콘텐츠를 소개해 차별화된 국내 여행 경험을 선보인다. 야놀자는 지난해에도 고흥군청과 협력해 ‘더 스테이(THE Stay)’ 캠페인을 통해 고흥유자축제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시행, 숙소 예약 건수를 전년 대비 36% 이상 증가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고흥유자축제와 협력해 지역 관광과 숙박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국내 여행 수요를 충족하고자 고흥유자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와 연계한 맞춤형 혜택을 마련했다”며, “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SPC삼립(코스피 005610, 대표이사 황종현)이 부당노동행위 논란으로 ESG 통합 등급(한국ESG기준원[KCGS] 기준)이 C에서 D로 한 단계 하락했다. 특히, ESG 중에서도 사회(S)와 지배구조(G) 항목을 위반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KCGS의 국내 기업 ESG 등급 발표에 따르면, SPC삼립의 ESG 등급이 하향 조정된 것은 근로자 권익 침해에 대한 예방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 내 부당노동행위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SPC삼립의 사례는 기업이 내부 이해관계자, 특히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소홀히 할 때 어떻게 사회적 신뢰와 평가가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SPC삼립의 등급이 하향된 사회(S) 항목은 기업의 노동권 존중, 공정한 노동 관행,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등을 포함한다. 허영인 회장이 구속된 SPC그룹의 부당노동행위는 노동조합 파괴와 관련된 불법 행위로 노동권을 침해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은 비정상적 고용 형태와 '어용노조' 설립을 통한 노동권 방해를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SPC그룹은 단순히 개별 근로자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 노동의 권리와 교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서울시청 앞이 4일 아침 일찍부터 예상치 못한 소동으로 활기를 띠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실제 무장 인민군 복장을 한 집단과 마주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총기를 소지한 인민군들은 전투 대형을 이루며 이동하고 있었고,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들 일부는 놀란 표정으로 발걸음을 멈추거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신고를 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다. 여러 사람이 놀란 상태로 대치하는 가운데, 얼마 후 이들이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의 홍보를 위한 배우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오해가 풀렸다. 이번 퍼포먼스는 영화사 나인픽처스가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개봉을 앞두고 기획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6.25 전쟁 중 춘천 전투의 역사적 상황을 환기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1950년 6.25 전쟁 발발 초기, 국군과 춘천 시민들이 하나 되어 인민군의 압도적인 공격을 72시간 동안 막아낸 실화를 담고 있다. 영화는 이 전투의 긴박하고 처절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춘천 시민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현대 관객들에게 전달하려는 목표로 제작됐다. 영화의 배급사인 나인픽처스 측은 이러한 영화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10월 30일, 롯데온의 실시간 베스트 상품 순위에서 경남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꼬막무침’이 1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해당 제품은 해진식품의 ‘비담가 국내산 꼬막무침’으로, 롯데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판로가 크게 확대되며 매출이 4개월 만에 130배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진식품은 롯데온, 경상남도,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지원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판매망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력 상품인 ‘수제 꼬막무침 세트’는 꼬막을 당일 손질해 맛을 유지하며, 650개 이상의 긍정적인 구매 리뷰가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반영한다. 이 제품은 현재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약 14,280원에 구매 가능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롯데온은 경남 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자 ‘해피 秋(추)게더 경남페스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해진식품의 꼬막무침을 비롯해 ‘쌀 요거트 미더요’, ‘남해안 활 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이 일본 위스키 명가 산토리의 증류소 투어를 포함한 자체 기획 패키지 상품을 공개하며 해외여행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번 패키지는 일본 여행 수요 증가와 위스키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야놀자는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를 탐방하는 ‘산토리 위스키 여행’ 패키지 3종을 오는 12월 말까지 판매한다.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야마자키와 하쿠슈 증류소 투어, 프리미엄 위스키 시음, 엄선된 위스키 페어링 레스토랑 방문 등 다양한 미식 체험이 포함돼 있다. 또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타누키호 등 관광 명소 방문과 료칸에서의 숙박도 제공된다. 예약은 만 20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첫 출발일은 2024년 1월 16일이다.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야놀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예약 고객에게 산토리와 카멜커피의 콜라보 의류, 미식 가이드북이 제공되며, 11월 30일까지 시즈오카 패키지 예약 시 1인당 10만 원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추가로 토스페이 머니 결제 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적립 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통사 최초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직접 1년간 준비한 ‘The World of Grey’ 컨셉을 그대로 구현한다. 팝업스토어는 매장 벽면과 바닥을 회색 플란넬 소재로 감싸고, ‘오피스’를 연상케 하는 블라인드 인테리어로 브랜드의 모던한 감성을 담아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이번 시즌 특별히 출시한 ‘블랙 다운필 캡슐 컬렉션’이 포함되며,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이는 해당 컬렉션은 블랙 색상의 다운 베스트와 코트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톰 브라운 특유의 ‘애니멀백’ 시리즈도 이번 팝업에서 주문 제작 서비스로 제공된다. 소비자는 동물 모양의 핸드백을 원하는 크기, 색상, 소재로 맞춤 주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내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는 ‘나만의 동물백 찾기’ 심리 테스트 참여자에게는 동물 스티커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 조형주는 “톰 브라운의 이번 팝업스토어가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콘텐츠를 원하는 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갤러리K로 인한 고객 피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온 한국재무설계(대표이사 최병문)의 대표 A씨가 갤러리K 김정필 대표로부터 아트테크 관련 강의를 1시간여 듣고, 판매를 독려하는 발언까지 직접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본지 취재에 따르면, 그동안 A씨는 줄곧 “갤러리K의 사업이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하는지 전혀 몰랐다”며 피해에 대한 책임을 부인해왔다. 그런데 최근 본지가 입수한 ‘A씨와 한국재무설계 소속 설계사들이 나눈 대화 녹취록’에 따르면, 한국재무설계 소속 설계사들이 “갤러리K의 사업 구조가 이상하고, 미술품의 가격 측정 등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안전성을 확인해 달라고 A씨에게 요청했을 당시, A씨는 “김환기 등 작가들의 사례가 있으니 (판매해도) 해도 된다”는 취지의 말로 설계사들의 우려를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녹취록에는 한국재무설계 관계자가 대표 A씨에게 “(A씨가 갤러리K에 대한) 우려를 묵살했다”며 “자꾸 몰랐다고만 해서 되냐. 대표로서 권한이 있으면 책임도 져야 하는 것”이라고 꼬집어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또한, 대표 A씨가 갤러리K의 김정필 대표로부터 1시간 30분여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