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이 일본 위스키 명가 산토리의 증류소 투어를 포함한 자체 기획 패키지 상품을 공개하며 해외여행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번 패키지는 일본 여행 수요 증가와 위스키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야놀자는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를 탐방하는 ‘산토리 위스키 여행’ 패키지 3종을 오는 12월 말까지 판매한다.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야마자키와 하쿠슈 증류소 투어, 프리미엄 위스키 시음, 엄선된 위스키 페어링 레스토랑 방문 등 다양한 미식 체험이 포함돼 있다. 또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타누키호 등 관광 명소 방문과 료칸에서의 숙박도 제공된다. 예약은 만 20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첫 출발일은 2024년 1월 16일이다.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야놀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예약 고객에게 산토리와 카멜커피의 콜라보 의류, 미식 가이드북이 제공되며, 11월 30일까지 시즈오카 패키지 예약 시 1인당 10만 원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추가로 토스페이 머니 결제 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야놀자 플랫폼의 이철웅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위스키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패키지를 통해 야놀자의 차별화된 여행 방식을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해외여행 옵션을 확대해 해외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