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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살하겠다" 자살기도자 5분만에 경찰이 찾아내 구조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자살하겠다"고 밝히고 자취를 감춘 40대 자살기도자를 경찰이 5분 만에 찾아내 구조해 화제다.

23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9시께 A(41)씨가 119에 전화를 걸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하겠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에도 신고가 자동으로 연계 접수됐지만, A씨는 이미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한 상황이었다. 막막한 가운데 길을 나선 진접파출소 방호민 경위와 자율방범대 류재경 대장의 뇌리에 진접읍 내각대교 건너편 주차장이 떠올랐다. 밤에도 주차된 차가 많아 차 안에서 자살을 시도해도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이라고 판단했기 떄문이다.

덕분에 경찰은 신속히 주차장 일대를 수색해 결국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으며 방 경위는 "평소 관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지리를 파악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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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