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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고등학생 10명중 7명 '비타민 D 결핍 '상태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국내 소아·청소년의 비타민D 결핍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소아·청소년 1만 3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18세부터 20세 사이의 86%는 비타민D 결핍증 기준치인 밀리리터당 20나노그램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비타민D는 소아·청소년기에 뼈 건강과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비만과 대사증후군, 당뇨 등에 걸릴 위험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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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